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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전복 어선 기관실·선실 내 실종자 없어…예인 추진”
입력 2022.10.20 (10:53) 수정 2022.10.20 (10:53) 사회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해상에서 발생한 갈치잡이 어선 전복사고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중 수색이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잠수요원들이 사고 이후 처음으로 선체 내부 진입에 성공했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오늘(20일) 아침 6시쯤부터 2인 1조로 투입된 해경 잠수요원들이 선실과 기관실을 확인했는데, 실종자로 추정되는 사람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선내에 실종자가 없을 개연성이 크다고 보고, 실종 선원들이 조류에 멀리 떠밀려갔을 경우에 대비해 해상 수색에 더 주력하기로 수색 방침을 변경했습니다.

실종자 수색 방침이 해상 수색 위주로 전환됨에 따라 해경은 수색 범위를 선체 발견 위치인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6.8㎞ 해상을 중심으로 동서 80㎞, 남북 161㎞ 해역으로 더 넓혔습니다. 또, 해경 5002함 잠수 요원들의 수중 수색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선내에 실종 선원들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작아지면서, 해경은 제주도와 서귀포시, 서귀포시 어선주협회 등에 사고 어선 예인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 관계자는 “구체적인 예인 일정과 계획은 협의에 따라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경은 사고 어선에 있어야 할 구명벌이 없는 점을 토대로, 실종 선원들이 탈출해 표류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일본과 중국 등 주변국에도 수색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 “마라도 전복 어선 기관실·선실 내 실종자 없어…예인 추진”
    • 입력 2022-10-20 10:53:16
    • 수정2022-10-20 10:53:54
    사회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해상에서 발생한 갈치잡이 어선 전복사고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중 수색이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잠수요원들이 사고 이후 처음으로 선체 내부 진입에 성공했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오늘(20일) 아침 6시쯤부터 2인 1조로 투입된 해경 잠수요원들이 선실과 기관실을 확인했는데, 실종자로 추정되는 사람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선내에 실종자가 없을 개연성이 크다고 보고, 실종 선원들이 조류에 멀리 떠밀려갔을 경우에 대비해 해상 수색에 더 주력하기로 수색 방침을 변경했습니다.

실종자 수색 방침이 해상 수색 위주로 전환됨에 따라 해경은 수색 범위를 선체 발견 위치인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6.8㎞ 해상을 중심으로 동서 80㎞, 남북 161㎞ 해역으로 더 넓혔습니다. 또, 해경 5002함 잠수 요원들의 수중 수색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선내에 실종 선원들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작아지면서, 해경은 제주도와 서귀포시, 서귀포시 어선주협회 등에 사고 어선 예인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 관계자는 “구체적인 예인 일정과 계획은 협의에 따라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경은 사고 어선에 있어야 할 구명벌이 없는 점을 토대로, 실종 선원들이 탈출해 표류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일본과 중국 등 주변국에도 수색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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