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파키스탄 ‘물난리’에 학교 2만 4천 곳 피해

입력 2022.10.20 (10:56) 수정 2022.10.2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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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에서 발생한 최악의 홍수로 현지 교육에도 심각한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침수 지역의 물이 차츰 빠지고 있지만, 학생 수백만 명은 여전히 학교로 돌아가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이번 홍수로 2만 4천 곳의 학교가 부서지거나 일부 훼손됐고, 그나마 멀쩡한 학교 중 5천 개 이상은 구호 시설로 사용돼 학교 기능을 상실했습니다.

파키스탄에서는 지난 6월 중순 시작된 몬순 우기 동안 예년보다 강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국토의 3분의 1가량이 물에 잠겼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아침에는 쌀쌀했지만, 낮에는 19도까지 올라 기온의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방콕과 자카르타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홍수로 물이 불어나고 있는 나이지리아에는 오늘도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파리에는 벼락을 동반한 비 소식이 있습니다.

토론토는 겨울이 가까워지면서 진눈깨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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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파키스탄 ‘물난리’에 학교 2만 4천 곳 피해
    • 입력 2022-10-20 10:56:12
    • 수정2022-10-20 11:03:28
    지구촌뉴스
파키스탄에서 발생한 최악의 홍수로 현지 교육에도 심각한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침수 지역의 물이 차츰 빠지고 있지만, 학생 수백만 명은 여전히 학교로 돌아가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이번 홍수로 2만 4천 곳의 학교가 부서지거나 일부 훼손됐고, 그나마 멀쩡한 학교 중 5천 개 이상은 구호 시설로 사용돼 학교 기능을 상실했습니다.

파키스탄에서는 지난 6월 중순 시작된 몬순 우기 동안 예년보다 강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국토의 3분의 1가량이 물에 잠겼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아침에는 쌀쌀했지만, 낮에는 19도까지 올라 기온의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방콕과 자카르타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홍수로 물이 불어나고 있는 나이지리아에는 오늘도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파리에는 벼락을 동반한 비 소식이 있습니다.

토론토는 겨울이 가까워지면서 진눈깨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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