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정치 보복 아니다…물리력 행사 유감”

입력 2022.10.20 (17:02) 수정 2022.10.2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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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한 압수수색은 정치 보복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오늘 입장문을 내고 "국민적 의혹이 큰 사건에 대한 영장 집행을 국감 훼방으로 호도하는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법원에서 적법하게 발부된 영장의 집행을 물리력으로 저지하는 것은 법질서를 부정하고 법치주의를 훼손하는 행위"라며 "공무 차량에 종이컵과 계란이 투척되는 등의 행태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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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정치 보복 아니다…물리력 행사 유감”
    • 입력 2022-10-20 17:02:13
    • 수정2022-10-20 17: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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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한 압수수색은 정치 보복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오늘 입장문을 내고 "국민적 의혹이 큰 사건에 대한 영장 집행을 국감 훼방으로 호도하는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법원에서 적법하게 발부된 영장의 집행을 물리력으로 저지하는 것은 법질서를 부정하고 법치주의를 훼손하는 행위"라며 "공무 차량에 종이컵과 계란이 투척되는 등의 행태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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