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리춘수 출연? “천수야! 안 나가!”…기자도 쫄게 만든 ‘카리스마’ 홍명보 인터뷰

프로축구 K리그 우승을 확정한 울산 현대 홍명보 감독이 기자회견을 했는데요.

10년 주기설을 1년 주기설로 바꾸겠다는 각오 등 홍 감독의 많은 말이 화제가 됐습니다. 그 중에서도 전 국가대표 이천수가 운영하는 개인 방송 채널인 [리춘수] 출연설에 대한 반응이었습니다.

"명보야. 밥 먹자!"라는 말을 들은 기억이 없다는 홍 감독은 자기 이름을 허락도 안 받고 쓰냐며 이천수에게 경고(?)했는데요. 출연 제의도 없었고 출연하는 걸 좋아하지도 않는다고 말했는데요. 과연 이런 반응에도 불구하고 이천수가 제의할지, 출연이 성사될지 관심입니다.

또 홍 감독에게 질문을 시작하면서 미리 "화내지 마시라"고 말하는 겁 먹은(?) 기자도 있었는데요. 어떤 사연인지…. 카리스마 넘치는 홍 감독의 인터뷰를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