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사망·노조 탄압’ SPC그룹 불매 1인 시위

입력 2022.10.20 (19:16) 수정 2022.10.2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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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제빵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을 향한 전국적으로 규탄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북에서도 불매 운동을 제안하는 1인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은 전주와 익산, 군산 지역 파리바게뜨 점포 5십여 곳 앞에서 동시에 1인 시위를 하며, SPC그룹이 사고 이전부터 제빵 노동자를 향한 인권 침해와 노조 탄압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SPC그룹은 노동자 사망 사고가 발생한 다음 날에도 기계를 가동하고 노동 현장 안전 조치도 미비했다며, 불매 운동을 통해 SPC그룹의 반 노동행위 중단에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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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자 사망·노조 탄압’ SPC그룹 불매 1인 시위
    • 입력 2022-10-20 19:16:37
    • 수정2022-10-20 19:26:22
    뉴스7(전주)
20대 제빵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을 향한 전국적으로 규탄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북에서도 불매 운동을 제안하는 1인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은 전주와 익산, 군산 지역 파리바게뜨 점포 5십여 곳 앞에서 동시에 1인 시위를 하며, SPC그룹이 사고 이전부터 제빵 노동자를 향한 인권 침해와 노조 탄압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SPC그룹은 노동자 사망 사고가 발생한 다음 날에도 기계를 가동하고 노동 현장 안전 조치도 미비했다며, 불매 운동을 통해 SPC그룹의 반 노동행위 중단에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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