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풍기인삼엑스포, 3,150만 달러 수출 협약 외

지난달 30일 개막해 오는 23일 폐막하는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풍기인삼의 세계화에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금까지 수출 상담회와 1: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 결과 지역 7개 업체가 9개 나라를 상대로 17건, 3천150만 달러의 수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 국가는 미국이 6건, 천230만 달러, 베트남 3건, 850만 달러, 캄보디아 3백만 달러,중국 280만 달러 등입니다.

예천군, AI 특별방역대책 추진

예천의 한 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예천군이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합니다.

예천군은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전담관을 지정해 농가별 관리를 강화하고, 공동방제단 등을 동원해 취약 지역에 방역을 집중합니다.

또 신속한 매몰처분과 차단 방역을 위해 예비비도 편성할 예정입니다.

봉화군, 공공비축미곡 5천여 톤 매입

봉화군이 올 연말까지 총 5천여 톤 규모의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합니다.

매입 품종은 일품과 해담이며, 산물벼와 건조벼 두 가지 방식으로 매입할 계획입니다.

또 올해 쌀값 안정을 위해 시장격리곡 2천 2백여 톤도 톤백 단위로 추가 매입합니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책정됩니다.

영주시, 세계피트니스 여자선수권대회 개최

'IFBB 세계피트니스 여자선수권대회'가 이번 주말까지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립니다.

보디빌딩과 피트니스 등 모두 11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우크라이나와 일본 등지에서 전 세계 6백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뽐낼 예정입니다.

영주시와 대회조직위는 국내외 3만여 명의 관광객이 영주시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