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아침 추위 점차 누그러져…주말 동안 온화

파란 하늘에, 온화한 날씨가 이어진 하루였습니다.

오늘 낮 동안 기온이 쑥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했는데요.

당분간 22도 안팎까지 오르며 온화하겠습니다.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도 차차 오를 텐데요.

내일 9도, 모레는 13도까지 올라 아침 추위도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광주·전남 지역은 대부분 '좋음' 수준 유지하겠지만, 낮 동안 엷은 안개가 남아 시야가 답답할 수 있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구름이 대체로 많겠고, 아침 기온 오늘보다 1도~7도가량 높아 추위가 덜 하겠고요.

낮 기온 화순과 나주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20도, 순천 22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낮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20도, 진도와 완도 21도로 예년 이맘때의 선선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주말 동안 다소 포근하겠고요.

대기가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요즘 산행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불씨관리 더욱 잘 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