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미리보는 KBS뉴스9

이르면 밤사이 김용 신병 결정…대검 국감 파행

검찰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체포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한 신병처리 여부를 이르면 밤사이 결정합니다. 여야 충돌 속, 국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는 파행을 거듭했습니다.

경찰·노동부 ‘SPC 계열 제빵 공장’ 압수수색

경찰과 노동부가, 이십대 노동자가 소스 혼합기에 끼여 숨진 에스피씨 계열 제빵공장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 공장에선 지난 사월에도 비슷한 사고가 두 차례 더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단독] “선감학원 탈출 뒤 형제복지원”…피해자 최소 8명

진실화해위원회가 국가 인권침해 사건으로 규정한 선감학원 피해자 최소 여덟 명이 형제복지원이나 삼청교육대로 또다시 끌려가 인권유린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단독보도합니다.

“차관님 안 살아요”…관사 실태 살펴보니

정부가 각 부처 장차관을 위해 마련한 관사 예순세 곳 중 세 곳이 비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부 부처는 관리비까지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단독] “바람을 팝니다”…해상풍력 ‘우선권’까지 거래

해상 풍력 발전 계측기를 바다가 아닌 육지에 설치한 뒤 거액의 웃돈을 붙여 파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왜 이런 일이 계속되는 건지 현장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