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앞두고 김제시의회 ‘돈 봉투’ 의혹…경찰 내사

KBS가 보도한 김제시의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김제경찰서는 지난달 김제 지평선축제를 앞두고 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가 김제시의원들에게 한 사람당 수십만 원의 돈 봉투를 전달하려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제전위와 시의회 관계자, 시의원 등에 대해 내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돈 봉투의 대가성 여부와 뇌물로 볼 수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