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끼리 충돌…전복 어선 선원 7명 모두 구조

입력 2022.10.22 (14:12) 수정 2022.10.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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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오전 10시 6분쯤 제주 서귀포시 남쪽 76km 해상에서 외끌이 대형기선저인망 어선인 A호(41톤, 삼천포 선적)와 B호(83톤, 통영 선적)가 충돌해 A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사고 직후 A호에 타고 있던 선원 7명은 B호에서 모두 구조했고, 구조된 선원들의 건상 상태는 모두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즉시 현장에 경비함정을 급파해 앙쪽 어선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주변 해상에 해양오염은 없는지 확인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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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선끼리 충돌…전복 어선 선원 7명 모두 구조
    • 입력 2022-10-22 14:12:43
    • 수정2022-10-22 14:17:24
    사회
오늘(22일) 오전 10시 6분쯤 제주 서귀포시 남쪽 76km 해상에서 외끌이 대형기선저인망 어선인 A호(41톤, 삼천포 선적)와 B호(83톤, 통영 선적)가 충돌해 A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사고 직후 A호에 타고 있던 선원 7명은 B호에서 모두 구조했고, 구조된 선원들의 건상 상태는 모두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즉시 현장에 경비함정을 급파해 앙쪽 어선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주변 해상에 해양오염은 없는지 확인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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