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경제·금융당국 수장 긴급 회동…자금경색 상황 점검

입력 2022.10.22 (22:01) 수정 2022.10.2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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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당국 수장들이 내일(23일) 모여 최근 변동성과 불안이 커지고 있는 단기자금시장의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논의합니다.

기획재정부는 서울 은행회관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모여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연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와 이 총재를 비롯한 경제·금융당국 수장들이 모여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여는 것은 지난달 22일 이후 한 달 만입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회사채 시장, 기업어음(CP) 등 단기자금시장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시장 안정 대응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최근 강원도 레고랜드 관련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채무불이행(디폴트) 사태 등으로 채권시장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상황을 공유하고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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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0-22 22:01:33
    • 수정2022-10-22 22:14:49
    경제
경제·금융당국 수장들이 내일(23일) 모여 최근 변동성과 불안이 커지고 있는 단기자금시장의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논의합니다.

기획재정부는 서울 은행회관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모여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연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와 이 총재를 비롯한 경제·금융당국 수장들이 모여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여는 것은 지난달 22일 이후 한 달 만입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회사채 시장, 기업어음(CP) 등 단기자금시장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시장 안정 대응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최근 강원도 레고랜드 관련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채무불이행(디폴트) 사태 등으로 채권시장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상황을 공유하고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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