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곳곳에 침적 폐기물…수거 예산 확대 시급

입력 2022.10.24 (07:56) 수정 2022.10.2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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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에 유입되거나 버려져 방치된 해양폐기물이 370톤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강원도 내 주요 항만과 해양에 침적된 폐기물은 369.72톤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속초항이 156.61톤으로 가장 많았고, 동해 묵호항, 옥계항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소 의원은 해양폐기물 수거 사업 예산이 부족해 수거 속도가 더디다며, 정부에 예산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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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동해안 곳곳에 침적 폐기물…수거 예산 확대 시급
    • 입력 2022-10-24 07:56:13
    • 수정2022-10-24 08:12:08
    뉴스광장(춘천)
강원 동해안에 유입되거나 버려져 방치된 해양폐기물이 370톤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강원도 내 주요 항만과 해양에 침적된 폐기물은 369.72톤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속초항이 156.61톤으로 가장 많았고, 동해 묵호항, 옥계항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소 의원은 해양폐기물 수거 사업 예산이 부족해 수거 속도가 더디다며, 정부에 예산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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