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K] “쓰레기 담으며 산 지켜요”…충북도 ‘쓰담’ 캠페인
입력 2022.10.24 (10:38)
수정 2022.10.2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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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 충북 연중기획 '함께하는K' 순섭니다.
요즘 가을 단풍이 절정에 이르면서 등산을 즐기시는 분들 많은데요.
충북도가 11개 시군과 함께 가을 산행을 즐기며 쓰레기를 줍는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생각하는 '쓰담' 캠페인 현장을 한성원 기자가 동행했습니다.
[리포트]
진천의 만뢰산 등산로입니다.
진천군 공무원과 진천군 산림조합 관계자, 산불진화대원 40여 명이 봉투와 집게를 들고 산을 오릅니다.
등산로 따라 산행을 하며 쓰레기가 발견되면 집게로 집어 봉투에 담습니다.
먹고 무심코 버린 음료수병부터 썩지 않는 플라스틱까지 다양한 쓰레기들이 수거됩니다.
[이태훈/진천군 산림조합 : "맑은 날에 환경정화 활동을 하니까 정신도 맑아지는 것 같고, 마음도 정화되는 것 같고. 기분 좋습니다."]
충북도가 11개 시군과 함께 지난달부터 시작한 '산 쓰레기 담기 캠페인'입니다.
자연 생태계 보호를 위해 청주 우암산과 충주 계명산 보은 속리산과 단양 소백산 등 각 지역의 명산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자치단체 공무원은 물론 유관 기관 관계자, 환경단체 등 5천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유연재/진천군 산림녹지과 주무관 : "산림을 보호하고 등산객들이 스스로 쓰레기 줍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 진행하고 있고요. 저희 군에서는 매년 2회 이상 진행할 계획입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바다 없는 내륙, 충북에서 산행을 하며 쓰레기를 담는 '쓰담' 캠페인.
가을 단풍을 즐기고 환경까지 보호하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원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
KBS 충북 연중기획 '함께하는K' 순섭니다.
요즘 가을 단풍이 절정에 이르면서 등산을 즐기시는 분들 많은데요.
충북도가 11개 시군과 함께 가을 산행을 즐기며 쓰레기를 줍는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생각하는 '쓰담' 캠페인 현장을 한성원 기자가 동행했습니다.
[리포트]
진천의 만뢰산 등산로입니다.
진천군 공무원과 진천군 산림조합 관계자, 산불진화대원 40여 명이 봉투와 집게를 들고 산을 오릅니다.
등산로 따라 산행을 하며 쓰레기가 발견되면 집게로 집어 봉투에 담습니다.
먹고 무심코 버린 음료수병부터 썩지 않는 플라스틱까지 다양한 쓰레기들이 수거됩니다.
[이태훈/진천군 산림조합 : "맑은 날에 환경정화 활동을 하니까 정신도 맑아지는 것 같고, 마음도 정화되는 것 같고. 기분 좋습니다."]
충북도가 11개 시군과 함께 지난달부터 시작한 '산 쓰레기 담기 캠페인'입니다.
자연 생태계 보호를 위해 청주 우암산과 충주 계명산 보은 속리산과 단양 소백산 등 각 지역의 명산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자치단체 공무원은 물론 유관 기관 관계자, 환경단체 등 5천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유연재/진천군 산림녹지과 주무관 : "산림을 보호하고 등산객들이 스스로 쓰레기 줍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 진행하고 있고요. 저희 군에서는 매년 2회 이상 진행할 계획입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바다 없는 내륙, 충북에서 산행을 하며 쓰레기를 담는 '쓰담' 캠페인.
가을 단풍을 즐기고 환경까지 보호하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원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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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10-24 11: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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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충북 연중기획 '함께하는K' 순섭니다.
요즘 가을 단풍이 절정에 이르면서 등산을 즐기시는 분들 많은데요.
충북도가 11개 시군과 함께 가을 산행을 즐기며 쓰레기를 줍는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생각하는 '쓰담' 캠페인 현장을 한성원 기자가 동행했습니다.
[리포트]
진천의 만뢰산 등산로입니다.
진천군 공무원과 진천군 산림조합 관계자, 산불진화대원 40여 명이 봉투와 집게를 들고 산을 오릅니다.
등산로 따라 산행을 하며 쓰레기가 발견되면 집게로 집어 봉투에 담습니다.
먹고 무심코 버린 음료수병부터 썩지 않는 플라스틱까지 다양한 쓰레기들이 수거됩니다.
[이태훈/진천군 산림조합 : "맑은 날에 환경정화 활동을 하니까 정신도 맑아지는 것 같고, 마음도 정화되는 것 같고. 기분 좋습니다."]
충북도가 11개 시군과 함께 지난달부터 시작한 '산 쓰레기 담기 캠페인'입니다.
자연 생태계 보호를 위해 청주 우암산과 충주 계명산 보은 속리산과 단양 소백산 등 각 지역의 명산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자치단체 공무원은 물론 유관 기관 관계자, 환경단체 등 5천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유연재/진천군 산림녹지과 주무관 : "산림을 보호하고 등산객들이 스스로 쓰레기 줍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 진행하고 있고요. 저희 군에서는 매년 2회 이상 진행할 계획입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바다 없는 내륙, 충북에서 산행을 하며 쓰레기를 담는 '쓰담' 캠페인.
가을 단풍을 즐기고 환경까지 보호하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원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
KBS 충북 연중기획 '함께하는K' 순섭니다.
요즘 가을 단풍이 절정에 이르면서 등산을 즐기시는 분들 많은데요.
충북도가 11개 시군과 함께 가을 산행을 즐기며 쓰레기를 줍는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생각하는 '쓰담' 캠페인 현장을 한성원 기자가 동행했습니다.
[리포트]
진천의 만뢰산 등산로입니다.
진천군 공무원과 진천군 산림조합 관계자, 산불진화대원 40여 명이 봉투와 집게를 들고 산을 오릅니다.
등산로 따라 산행을 하며 쓰레기가 발견되면 집게로 집어 봉투에 담습니다.
먹고 무심코 버린 음료수병부터 썩지 않는 플라스틱까지 다양한 쓰레기들이 수거됩니다.
[이태훈/진천군 산림조합 : "맑은 날에 환경정화 활동을 하니까 정신도 맑아지는 것 같고, 마음도 정화되는 것 같고. 기분 좋습니다."]
충북도가 11개 시군과 함께 지난달부터 시작한 '산 쓰레기 담기 캠페인'입니다.
자연 생태계 보호를 위해 청주 우암산과 충주 계명산 보은 속리산과 단양 소백산 등 각 지역의 명산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자치단체 공무원은 물론 유관 기관 관계자, 환경단체 등 5천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유연재/진천군 산림녹지과 주무관 : "산림을 보호하고 등산객들이 스스로 쓰레기 줍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 진행하고 있고요. 저희 군에서는 매년 2회 이상 진행할 계획입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바다 없는 내륙, 충북에서 산행을 하며 쓰레기를 담는 '쓰담' 캠페인.
가을 단풍을 즐기고 환경까지 보호하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원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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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원 기자 hans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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