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역화폐 발행 규모·할인율 축소 예상

입력 2022.10.24 (19:07) 수정 2022.10.2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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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도 지역화폐 지원예산을 전액 삭감하기로 하면서 대구·경북도 지역 화폐 발행규모와 할인율이 대폭 축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는 올해 대구 행복페이 발행에 국비 380억 원 등 천 백억 원을 지원했지만, 내년도 예산안에 2백억 원만 반영했습니다.

이 때문에 올해 1조 천억 원에 이르던 대구 행복페이 발행액과 5% 할인율은 내년에 축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상북도도 국비 480억 원을 지원받아 1조 2천억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했지만 역시 축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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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지역화폐 발행 규모·할인율 축소 예상
    • 입력 2022-10-24 19:07:05
    • 수정2022-10-24 20:01:11
    뉴스7(대구)
정부가 내년도 지역화폐 지원예산을 전액 삭감하기로 하면서 대구·경북도 지역 화폐 발행규모와 할인율이 대폭 축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는 올해 대구 행복페이 발행에 국비 380억 원 등 천 백억 원을 지원했지만, 내년도 예산안에 2백억 원만 반영했습니다.

이 때문에 올해 1조 천억 원에 이르던 대구 행복페이 발행액과 5% 할인율은 내년에 축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상북도도 국비 480억 원을 지원받아 1조 2천억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했지만 역시 축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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