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벤처기업 수 감소…수도권 집중 심화

입력 2022.10.24 (19:07) 수정 2022.10.2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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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의 수도권 집중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지역의 비중은 크게 줄고 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성만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대구경북지역 벤처기업 수는 지난 2019년 3천3백여 곳에서, 올 9월 기준 2천 6백여 곳으로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벤처기업의 지역별 비율에서도 대구는 4.4%에서 3.6%로, 경북은 4.5%에서 3.7%로 각각 감소했습니다.

한편, 수도권 벤처기업의 비율은 54.9%에서 59.6%로 늘고, 전체 벤처기업 수는 3만 7천여 곳에서 3만 5천여 곳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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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벤처기업 수 감소…수도권 집중 심화
    • 입력 2022-10-24 19:07:47
    • 수정2022-10-24 20:01:11
    뉴스7(대구)
벤처기업의 수도권 집중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지역의 비중은 크게 줄고 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성만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대구경북지역 벤처기업 수는 지난 2019년 3천3백여 곳에서, 올 9월 기준 2천 6백여 곳으로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벤처기업의 지역별 비율에서도 대구는 4.4%에서 3.6%로, 경북은 4.5%에서 3.7%로 각각 감소했습니다.

한편, 수도권 벤처기업의 비율은 54.9%에서 59.6%로 늘고, 전체 벤처기업 수는 3만 7천여 곳에서 3만 5천여 곳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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