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서해안 시대] “집중된 의장 권한 분산…의회 사무처 직원 근태관리 개선”
입력 2022.10.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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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명 : [출발! 서해안 시대] ■ 방송시간 : 10월 25일 (화) 08:30∼09:00 KBS목포 1R FM 105.9 MHz ■ 진행 : 정윤심 앵커 ■ 출연 :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 구성 : 신세미 작가 ■ 기술 : 송민아 감독 ■ 스크립터 : 김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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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다시 듣기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0
▣ 정윤심 아나운서 (이하 앵커): 민선 8기 집행부의 견제 감시 그리고 의회 운영 어떻게 할 것인지 전남도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이 됐죠. 서동욱 의장 연결해서 관련 얘기 듣겠습니다. 의장님 나와 계시죠
□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 (이하 서동욱): 네 안녕하십니까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 앵 커: 네 반갑습니다. 서동욱 의장님은 순천 출신이시죠
□ 서동욱: 예 그렇습니다. 순천에 덕연동 조곡동이라고 하는데 잘 모르실 건데 순천 출신입니다.
▣ 앵 커: 그리고 4선이세요. 9대부터 하셨는데 9대 10대 11대 그리고 이번 12대까지 4선에 지역민의 탄탄한 지지를 받고 계시군요. 혹시 전반기 이번에 의장으로 이제 4선이니까 의장 출마해 봐야 되겠다. 이렇게 하신 거예요. 아니면 그전에도 여러 차례 좀 나오셨는데
□ 서동욱: 아니요. 이번에 저는 의장은 처음 나왔고요. 10대 때는 기획행정위원장을 했고, 11대 때는 제가 운영위원장하고 당 원내대표를 했습니다. 의장은 처음 도전을 했고 처음 도전에 제가 성공을 했죠.
▣ 앵 커: 민주당 소속이시기도 하고 12대 전남도의회 원 구성의 특징들은 어떻게 됩니까
□ 서동욱: 일단은 가장 큰 특징은 30대 40대 젊은 의원님들이 많이 입성했다는 거 하고 그리고 정의당, 진보당 같은 진보정당 그리고 국민의힘 같은 보수정당 그리고 무소속 이렇게 다양한 색깔을 가진 의원님들이 많이 합류를 했고요. 그다음에 이 사회단체나 학계 각 분야에서 전문성이 높은 초선 의원님들이 많이 들어오셨어요. 그래서 재선 3선 의원들을 경험하고 초선 의원들 전문성 이런 것들이 좀 잘 융화가 돼서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고 저도 2002년 순천 시의원부터 시작했으니까 지방정치가 21년째인데 이번 전반기 우리 전남도회만큼 기대가 큰 의회가 없습니다.
전남도의회 (출처 : 연합뉴스)
▣ 앵 커: 그렇습니까 한 20여 년 정도 이렇게 순천시의회를 비롯해서 전남도의회에서 활동을 하고 있으니까 의회에 몸을 담았는데 이번 12대만큼 의원들의 구성도 기대가 높다. 이런 표현이시겠죠. 의회에서 중점을 두고 12대 전반기 어떻게 운영하실 방침이세요.
□ 서동욱: 일단은 저는 의장 선거운동 과정에서 의원님들하고도 그런 것들을 상의를 많이 드렸는데 일단 하나 되는 의회 일하는 의회를 목표로 운영코자 합니다. 그래서 하나 되는 의회는 그동안 의장이 어떻게 보면 의회 운영과 관련해서 의회에서 좀 가졌던 권한들이 워낙 의장으로만 집중돼 있던 권한들이 좀 있거든요. 그래서 의장의 권한들을 의원님들께 공정하게 나눠드리는 이런 분권에서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의장에 집중돼 있던 권한을 의원들과 공정하게 나누는 분권형 의회 만들 것"
□ 서동욱: 그래서 그동안 의원들이 많이 소외감을 느꼈던 것들이 의정 대상 추천 권한도 의장한테 다 있고, 그리고 국제교류 같은 경우에도 의장이 전권을 행사를 했는데 의장 대상 추천 권한은 상임위원장들께 다 나눠드렸고요. 국제교류 같은 경우에도 가까운 일본, 중국, 베트남 이 정도는 의원연맹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나라에 관심 있는 의원님들께서 4년이고 8년이고 지속적으로 교류 업무를 하면서 나름대로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고요. 일하는 의회 같은 경우에는 가장 먼저 의원연구단체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11개 정도 조직이 돼 있는데 이렇게 연구단체 중심으로 연구 동반을 의회에 만들어 내면서 그동안에 조례나 이런 것들이 대부분 상임위원회에서 의원들끼리 논의해서 통과가 됐는데 최소한 도민들과 이해관계가 밀접한 연관 있는 조례 같은 경우에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해서 토론회나 공청회를 반드시 거치게끔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과정들을 거쳐서 일하는 의회 모습을 도민 여러분께 보여드리겠다는 그런 말씀 드리겠습니다.
▣ 앵 커: 정례회 임시회 모두 열리지 않았습니까 지금
□ 서동욱: 네 이번 지난 결산까지 해서 1차 정례회 했고 이번에 10월 지난주에 끝난 10월 임시회 때 처음으로 도정 질의를 했습니다.
▣ 앵 커: 네 도정 질의에서는 몇 분 정도의 의원이 질의에 나섰습니까
제36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 서동욱: 열 네 분이 질릴 질문을 하셨고요. 저희 도의회 도정질문 같은 경우에는 공중파 통해서 도민들께 생방송으로 진행이 되다 보니까 의원님들이 관심이나 참여가 높은 편입니다.
▣ 앵 커: 상임위원회라든지 도정 질의 그리고 본회의 포함해서 전남도의회 의정활동은 회기 중에는 다 인터넷 생중계가 되죠.
□ 서동욱: 예 그렇습니다. 저희들 같은 경우에는 본회의뿐만 아니라 상임위원회까지도 예결위까지 전체 모든 회의가 인터넷으로 생중계되고 있습니다.
▣ 앵 커: 그런 만큼 또 의원들도 철저하게 준비를 할 것 같은데요. 쟁점이 됐던 것들이라든지 이렇게 저희들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런 의정 활동에 대한 의장으로서 일하는 의회의 모습 보여주겠다라고 얘기를 했으니까 역시 의회는 회기 중에 질의하고 또 집행부를 상대로 견제감시하는 모습 속에서 그런 평가를 받는 거 아니겠습니까 물론 정례회, 임시회 지금 두 차례 끝났는데 어떻게 보세요.
□ 서동욱 : 일단은 100일 동안 의정활동을 좀 했는데 지금 어떻게 보면 저희 12대 의회가 출발하면서 일하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 그다음에 민생을 최우선으로 살피겠다는 약속을 드렸는데 그 약속 이행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11개 연구단체가 결성이 돼서 자치분권이나 지방 소멸 이런 중요한 지역의 의제들 관련해서 깊이 있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고요. 그다음에 상임위별로도 지금 조례 발의 관련해서도 토론회, 현장 간담회 이런 것들이 지금 3개월 사이에 통계를 보니까 한 47회 정도 개최가 됐는데 예년에 비교하면 3배 4배 정도 늘어난 수치입니다.
"전남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 결성해 지역내 토론은 물론 중앙부처와 의사협회에 지역민 염원 전달"
□ 서동욱 : 그리고 지금 우리 전남의 가장 큰 현안이 어떻게 보면 의대 유치 문제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원회 구성해서 동부권 서부권 토론회도 거치고 11월 들어가면 국회나 의사협회나 보건복지부 교육부 이렇게 좀 중앙부처 방문도 하면서 도민들에게 간절한 마음들도 전달할 계획이고요. 그리고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서 민생경제 살리기 특별위원회 구성에서 이 부분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앵 커: 위원회가 다 구성돼 있다는 거죠. 국립의대도 그렇고 민생경제도 그렇고
□ 서동욱: 그렇습니다. 이게 민생경제 같은 경우에는 각 상임위별로 민생 문제가 산재돼 있다 보니까 총괄하는 기능들이 없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각 상임위 부위원장들 중심으로 해서 민생문제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들을 하게끔 특위를 구성을 했고요. 의대 유치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공통된 과제니까 특위 같은 경우에는 지금 인원 자체가 10명으로 제한이 돼 있거든요. 그래서 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대책위원회를 구성을 했습니다. 22개 시군의 모든 의원님들이 한 분씩 그리고 정당별로 지금 국민의 힘, 진보당, 정의당, 무소속 의원님들까지 다 포함시켜서 24명으로 대책위원회를 구성해서 지금 홍보 활동은 홍보 활동대로 그다음에 연구는 연구대로 일종의 TF개념으로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앵 커: 물론 이게 의회만의 힘으로 되는 건 아닙니다만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되는 전남 지역의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니까요. 그런데 가시적인 성과가 언제쯤이면 나올 것으로 보십니까
□ 서동욱: 저희들은 일단은 1차 목표는 지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중앙의정협의회 자체가 가동이 돼야 되니까 실질적인 논의가 시작되지 않겠습니까 저희들이 3년 동안 이런 동력들 자체가 형성이 되지 않다 보니까 의회 차원에서 이런 붐업을 도민들을 대상으로 해서 붐업을 하고 여론 자체를 환기시키면서 동력들을 확보를 하고 올 정기국회 때 나름대로 얼마 전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당 대표로 해서 예산정책협의회 때도 제가 좀 우리 도민들의 간절한 바람들을 전달을 했지만 내후년 총선 전까지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되지 않겠는가 시기적으로 그렇습니다.
▣ 앵 커: 내년 총선 전까지는 국립의대 관련해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지 않겠나 알겠습니다. 집행부 견제감시 이게 참 의회의 아주 본연의 임무입니다. 그런데 사실은 전남도의회가 민주당 소속의 의원들이 대부분 아닌가요 61명 가운데
□ 서동욱: 저희들이 61분 중에서 56명이 저희 당 소속입니다.
▣ 앵 커: 그리고 집행부 김영록 지사도 민주당 소속이고 견제감시 항상 우려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어떻게 12대 의회 전반부는 집행부를 잘 견제 감시하고 협치할 건 물론 협치하시겠지만 어떻게 하실 계획이세요.
"민주당 일색으로 '견제 소홀' 예방하기 위해 예결위와 상임위 배정시 소수 정당 의원 우선 배려"
□ 서동욱: 말씀 주신대로 독점에 대한 폐해나 우려나 이런 부분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제도 독과점이 시장경제와의 질서를 무너뜨리는 문제들도 있지만, 정치에서도 독과점 또한 다양한 목소리들 이런 것들이 반영이 안 된다는 측면에서 저 또한 우려를 가지고 있고요. 그래서 원구성 하면서부터 도의 다양한 목소리가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상임위 제일 중요한 것이 의회에서 상임위나 예결위 배정 문제인데 상임위나 예결위 배정해서 우리 소수 정당 의원님들 충분히 좀 배려해 드렸고요. 저는 의원님들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당 소속을 떠나서 200만 도민들을 위해서 일한다는 의원들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민선 8기 전라남도가 제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집행부 정책에 대한 문제 제기는 꼼꼼히 판단을 하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 앵 커: 의회가 인사권이 강화됐어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그래서 올해 초에 일부 의회 사무국인가요 관련 직원들이 인사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무처 직원들 의회가 인사권을 독립하게 한 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 서동욱: 아무래도 인사권이 독립이 되면 의회가 지금 그 전에 본청 직원들 본청 직원들이 와서 의회에서 보좌를 하다 보면 집행부 의회 직원이지만 신분은 의회 직원이지만 의원들을 보좌한다든지 아무래도 도민들 편보다는 집행부 편에 서서 일을 할 수밖에 없으니까 그런 측면들이 어떻게 보면 의회의 독립성 측면에서 봤을 때는 인사권 독립이 의회의 독립성을 강화할 수 있는 한 방안은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전남도의회 상임위 활동 (출처 : 연합뉴스)
▣ 앵 커: 권한은 더 강화된 거죠. 어쨌든 여기에 이제 정책보좌관제도 도입되지 않았습니까
□ 서동욱: 정책보좌관제가 지금 현행 규정으로는 의원 2명당 1명 이렇게 배정이 돼서 올해 지금 현재는 4분의 1, 14명이 채용돼 있고요. 내년에 내년 1월에 16분 그래서 총 전라남도의회 같은 경우에는 30명이 채용이 될 계획으로 있습니다.
▣ 앵 커: 정책지원관이 어떤 역할을 합니까
□ 서동욱: 정책지원관은 일단은 의원님들 의정활동 연구를 할 수 있게끔 지원하는 역할이 1차적인 거고요. 그다음에 소속 상임위 정책뿐만 아니라 의원님들 연구단체 이런 활동들도 지원을 하고 그래서 본인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이런 역할을 하신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앵 커: 그러니까 의정활동 정말 의회가 일하는 모습 집행부를 잘 견제감시하고 지역의 현안을 파악하고 지역민하고 소통하는 그런 모습을 좀 보여줘야 되는데 상임위도 다 인터넷 생중계를 하고 있으니까 도민들이 지켜볼 수 있기는 한데 어쨌든 인사권이 이렇게 강화되고 하면서 투명한 의회 모습 공정한 의회 모습 의원들의 의전 이런 부분들이 이제 가끔 도마 위에 오르긴 하는데
□ 서동욱: 오해인데 이게 정책지원관들이 국회 보좌관 같이 있었던 개념이 아니거든요. 국회 보좌관이 국회의원이 채용을 하니까 이게 하는데 저희들 같은 경우에는 도의회에서 서류심사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면접위원회 구성해서 공정하게 선발을 하고요. 그 다음에 각종 자격 기준이나 이런 것들이 공무원들 자격 기준하고 똑같이 적용을 하니까 일부에서는 이게 정책지원관이 의원들 도의원들 보좌관 이런 식으로 해서 수행이나 사적인 이런 것들까지도 하지 않겠느냐라는 우려들도 가지고 계시는데 사무 공간들이나 일하는 공간들은 의외로 제한이 돼 있고 그다음에 지역구 활동에 대한 지원은 못 하게끔 하니까 그런 걱정은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 앵 커: 최근에 이것 좀 그렇습니다만 의회 사무처 직원들이 모 의원 자녀 피로연에 대거 출장을 냈다가 저희 KBS에서도 집중적으로 보도를 했습니다만 직원 의회 사무처 직원들이 의원의 애경사에 이런 식으로 출장을 내고 가는 부분이 논란이 됐어요. 이건 의장의 입장에서 한마디는 도민들한테 해주셔야 되지 않나
"의회 사무처 일부 직원들의 근태 관리 소홀에 송구...복무 기강 흐트러지지 않도록 제도 개선"
□ 서동욱: 일단은 어떻게 보면 낡은 관행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하여튼 직원들 출장 관련해서 논란에 대해서는 도민들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개선을 위한 계획들 전체 직원들에게 시사를 했고 앞으로 복무 기강이 흐트러진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앵 커: 낡은 관행이라고 표현을 해 주셨는데 앞으로 이런 일은 없을 것이다.
▣ 앵 커: 청렴 관련해서는 제가 여러 가지 말씀들을 하시는데 도민의 눈높이에 맞춰서 청렴한 도의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저부터 노력을 하고요. 우리 도의회가 지금 2018년까지는 청렴도가 꼴찌했는데 제가 2019년 때 운영위원장 하면서 윤리 강령도 강화하고 이게 국외연수나 이런 것들도 제가 가지고 있는 위원장도 민간위원장으로 교체를 하면서
3년째 청년도 최상위권을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려하고 계시는 의원 겸직이나 이해충돌 문제 같은 경우에도 공직윤리에 대해서 일단 강조를 하고 있으니까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 앵 커: 방금 말씀해 주신 부분은 밑줄을 빨간걸로 여러 번 긋고 도민들이 좀 기억을 하시고 의회를 좀 지켜보겠다. 이런 말씀 드리고요. 마지막으로 남은 전반기 의회의 활동 어떻게 할 것인지 각오라고 해야 될까요. 어떤 의회로 평가받고 싶은지 마무리 말씀해 주시죠
□ 서동욱: 저는 200만 도민이 있기 때문에 도의회가 존재한다는 그런 마음들을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원 개개인들이 소속 상임위만 아니라 관심 있는 도정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공부하고 정책들을 제안을 하면서 도민들에게 힘이 되는 그리고 도민들과 일상적으로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12대 의회가 일하는 의회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도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여 듣는 소통하는 이런 의외로 평가받고 싶습니다. 그래서 도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12대 전남도의회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 앵 커: 네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의장님 고맙습니다.
□ 서동욱: 네 고맙습니다.
▣ 앵 커: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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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 서해안 시대] “집중된 의장 권한 분산…의회 사무처 직원 근태관리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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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25 10:45:54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명 : [출발! 서해안 시대] ■ 방송시간 : 10월 25일 (화) 08:30∼09:00 KBS목포 1R FM 105.9 MHz ■ 진행 : 정윤심 앵커 ■ 출연 :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 구성 : 신세미 작가 ■ 기술 : 송민아 감독 ■ 스크립터 : 김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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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윤심 아나운서 (이하 앵커): 민선 8기 집행부의 견제 감시 그리고 의회 운영 어떻게 할 것인지 전남도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이 됐죠. 서동욱 의장 연결해서 관련 얘기 듣겠습니다. 의장님 나와 계시죠
□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 (이하 서동욱): 네 안녕하십니까
▣ 앵 커: 네 반갑습니다. 서동욱 의장님은 순천 출신이시죠
□ 서동욱: 예 그렇습니다. 순천에 덕연동 조곡동이라고 하는데 잘 모르실 건데 순천 출신입니다.
▣ 앵 커: 그리고 4선이세요. 9대부터 하셨는데 9대 10대 11대 그리고 이번 12대까지 4선에 지역민의 탄탄한 지지를 받고 계시군요. 혹시 전반기 이번에 의장으로 이제 4선이니까 의장 출마해 봐야 되겠다. 이렇게 하신 거예요. 아니면 그전에도 여러 차례 좀 나오셨는데
□ 서동욱: 아니요. 이번에 저는 의장은 처음 나왔고요. 10대 때는 기획행정위원장을 했고, 11대 때는 제가 운영위원장하고 당 원내대표를 했습니다. 의장은 처음 도전을 했고 처음 도전에 제가 성공을 했죠.
▣ 앵 커: 민주당 소속이시기도 하고 12대 전남도의회 원 구성의 특징들은 어떻게 됩니까
□ 서동욱: 일단은 가장 큰 특징은 30대 40대 젊은 의원님들이 많이 입성했다는 거 하고 그리고 정의당, 진보당 같은 진보정당 그리고 국민의힘 같은 보수정당 그리고 무소속 이렇게 다양한 색깔을 가진 의원님들이 많이 합류를 했고요. 그다음에 이 사회단체나 학계 각 분야에서 전문성이 높은 초선 의원님들이 많이 들어오셨어요. 그래서 재선 3선 의원들을 경험하고 초선 의원들 전문성 이런 것들이 좀 잘 융화가 돼서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고 저도 2002년 순천 시의원부터 시작했으니까 지방정치가 21년째인데 이번 전반기 우리 전남도회만큼 기대가 큰 의회가 없습니다.
▣ 앵 커: 그렇습니까 한 20여 년 정도 이렇게 순천시의회를 비롯해서 전남도의회에서 활동을 하고 있으니까 의회에 몸을 담았는데 이번 12대만큼 의원들의 구성도 기대가 높다. 이런 표현이시겠죠. 의회에서 중점을 두고 12대 전반기 어떻게 운영하실 방침이세요.
□ 서동욱: 일단은 저는 의장 선거운동 과정에서 의원님들하고도 그런 것들을 상의를 많이 드렸는데 일단 하나 되는 의회 일하는 의회를 목표로 운영코자 합니다. 그래서 하나 되는 의회는 그동안 의장이 어떻게 보면 의회 운영과 관련해서 의회에서 좀 가졌던 권한들이 워낙 의장으로만 집중돼 있던 권한들이 좀 있거든요. 그래서 의장의 권한들을 의원님들께 공정하게 나눠드리는 이런 분권에서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의장에 집중돼 있던 권한을 의원들과 공정하게 나누는 분권형 의회 만들 것"
□ 서동욱: 그래서 그동안 의원들이 많이 소외감을 느꼈던 것들이 의정 대상 추천 권한도 의장한테 다 있고, 그리고 국제교류 같은 경우에도 의장이 전권을 행사를 했는데 의장 대상 추천 권한은 상임위원장들께 다 나눠드렸고요. 국제교류 같은 경우에도 가까운 일본, 중국, 베트남 이 정도는 의원연맹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나라에 관심 있는 의원님들께서 4년이고 8년이고 지속적으로 교류 업무를 하면서 나름대로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고요. 일하는 의회 같은 경우에는 가장 먼저 의원연구단체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11개 정도 조직이 돼 있는데 이렇게 연구단체 중심으로 연구 동반을 의회에 만들어 내면서 그동안에 조례나 이런 것들이 대부분 상임위원회에서 의원들끼리 논의해서 통과가 됐는데 최소한 도민들과 이해관계가 밀접한 연관 있는 조례 같은 경우에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해서 토론회나 공청회를 반드시 거치게끔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과정들을 거쳐서 일하는 의회 모습을 도민 여러분께 보여드리겠다는 그런 말씀 드리겠습니다.
▣ 앵 커: 정례회 임시회 모두 열리지 않았습니까 지금
□ 서동욱: 네 이번 지난 결산까지 해서 1차 정례회 했고 이번에 10월 지난주에 끝난 10월 임시회 때 처음으로 도정 질의를 했습니다.
▣ 앵 커: 네 도정 질의에서는 몇 분 정도의 의원이 질의에 나섰습니까
□ 서동욱: 열 네 분이 질릴 질문을 하셨고요. 저희 도의회 도정질문 같은 경우에는 공중파 통해서 도민들께 생방송으로 진행이 되다 보니까 의원님들이 관심이나 참여가 높은 편입니다.
▣ 앵 커: 상임위원회라든지 도정 질의 그리고 본회의 포함해서 전남도의회 의정활동은 회기 중에는 다 인터넷 생중계가 되죠.
□ 서동욱: 예 그렇습니다. 저희들 같은 경우에는 본회의뿐만 아니라 상임위원회까지도 예결위까지 전체 모든 회의가 인터넷으로 생중계되고 있습니다.
▣ 앵 커: 그런 만큼 또 의원들도 철저하게 준비를 할 것 같은데요. 쟁점이 됐던 것들이라든지 이렇게 저희들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런 의정 활동에 대한 의장으로서 일하는 의회의 모습 보여주겠다라고 얘기를 했으니까 역시 의회는 회기 중에 질의하고 또 집행부를 상대로 견제감시하는 모습 속에서 그런 평가를 받는 거 아니겠습니까 물론 정례회, 임시회 지금 두 차례 끝났는데 어떻게 보세요.
□ 서동욱 : 일단은 100일 동안 의정활동을 좀 했는데 지금 어떻게 보면 저희 12대 의회가 출발하면서 일하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 그다음에 민생을 최우선으로 살피겠다는 약속을 드렸는데 그 약속 이행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11개 연구단체가 결성이 돼서 자치분권이나 지방 소멸 이런 중요한 지역의 의제들 관련해서 깊이 있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고요. 그다음에 상임위별로도 지금 조례 발의 관련해서도 토론회, 현장 간담회 이런 것들이 지금 3개월 사이에 통계를 보니까 한 47회 정도 개최가 됐는데 예년에 비교하면 3배 4배 정도 늘어난 수치입니다.
"전남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 결성해 지역내 토론은 물론 중앙부처와 의사협회에 지역민 염원 전달"
□ 서동욱 : 그리고 지금 우리 전남의 가장 큰 현안이 어떻게 보면 의대 유치 문제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원회 구성해서 동부권 서부권 토론회도 거치고 11월 들어가면 국회나 의사협회나 보건복지부 교육부 이렇게 좀 중앙부처 방문도 하면서 도민들에게 간절한 마음들도 전달할 계획이고요. 그리고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서 민생경제 살리기 특별위원회 구성에서 이 부분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앵 커: 위원회가 다 구성돼 있다는 거죠. 국립의대도 그렇고 민생경제도 그렇고
□ 서동욱: 그렇습니다. 이게 민생경제 같은 경우에는 각 상임위별로 민생 문제가 산재돼 있다 보니까 총괄하는 기능들이 없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각 상임위 부위원장들 중심으로 해서 민생문제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들을 하게끔 특위를 구성을 했고요. 의대 유치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공통된 과제니까 특위 같은 경우에는 지금 인원 자체가 10명으로 제한이 돼 있거든요. 그래서 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대책위원회를 구성을 했습니다. 22개 시군의 모든 의원님들이 한 분씩 그리고 정당별로 지금 국민의 힘, 진보당, 정의당, 무소속 의원님들까지 다 포함시켜서 24명으로 대책위원회를 구성해서 지금 홍보 활동은 홍보 활동대로 그다음에 연구는 연구대로 일종의 TF개념으로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앵 커: 물론 이게 의회만의 힘으로 되는 건 아닙니다만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되는 전남 지역의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니까요. 그런데 가시적인 성과가 언제쯤이면 나올 것으로 보십니까
□ 서동욱: 저희들은 일단은 1차 목표는 지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중앙의정협의회 자체가 가동이 돼야 되니까 실질적인 논의가 시작되지 않겠습니까 저희들이 3년 동안 이런 동력들 자체가 형성이 되지 않다 보니까 의회 차원에서 이런 붐업을 도민들을 대상으로 해서 붐업을 하고 여론 자체를 환기시키면서 동력들을 확보를 하고 올 정기국회 때 나름대로 얼마 전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당 대표로 해서 예산정책협의회 때도 제가 좀 우리 도민들의 간절한 바람들을 전달을 했지만 내후년 총선 전까지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되지 않겠는가 시기적으로 그렇습니다.
▣ 앵 커: 내년 총선 전까지는 국립의대 관련해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지 않겠나 알겠습니다. 집행부 견제감시 이게 참 의회의 아주 본연의 임무입니다. 그런데 사실은 전남도의회가 민주당 소속의 의원들이 대부분 아닌가요 61명 가운데
□ 서동욱: 저희들이 61분 중에서 56명이 저희 당 소속입니다.
▣ 앵 커: 그리고 집행부 김영록 지사도 민주당 소속이고 견제감시 항상 우려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어떻게 12대 의회 전반부는 집행부를 잘 견제 감시하고 협치할 건 물론 협치하시겠지만 어떻게 하실 계획이세요.
"민주당 일색으로 '견제 소홀' 예방하기 위해 예결위와 상임위 배정시 소수 정당 의원 우선 배려"
□ 서동욱: 말씀 주신대로 독점에 대한 폐해나 우려나 이런 부분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제도 독과점이 시장경제와의 질서를 무너뜨리는 문제들도 있지만, 정치에서도 독과점 또한 다양한 목소리들 이런 것들이 반영이 안 된다는 측면에서 저 또한 우려를 가지고 있고요. 그래서 원구성 하면서부터 도의 다양한 목소리가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상임위 제일 중요한 것이 의회에서 상임위나 예결위 배정 문제인데 상임위나 예결위 배정해서 우리 소수 정당 의원님들 충분히 좀 배려해 드렸고요. 저는 의원님들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당 소속을 떠나서 200만 도민들을 위해서 일한다는 의원들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민선 8기 전라남도가 제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집행부 정책에 대한 문제 제기는 꼼꼼히 판단을 하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 앵 커: 의회가 인사권이 강화됐어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그래서 올해 초에 일부 의회 사무국인가요 관련 직원들이 인사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무처 직원들 의회가 인사권을 독립하게 한 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 서동욱: 아무래도 인사권이 독립이 되면 의회가 지금 그 전에 본청 직원들 본청 직원들이 와서 의회에서 보좌를 하다 보면 집행부 의회 직원이지만 신분은 의회 직원이지만 의원들을 보좌한다든지 아무래도 도민들 편보다는 집행부 편에 서서 일을 할 수밖에 없으니까 그런 측면들이 어떻게 보면 의회의 독립성 측면에서 봤을 때는 인사권 독립이 의회의 독립성을 강화할 수 있는 한 방안은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 앵 커: 권한은 더 강화된 거죠. 어쨌든 여기에 이제 정책보좌관제도 도입되지 않았습니까
□ 서동욱: 정책보좌관제가 지금 현행 규정으로는 의원 2명당 1명 이렇게 배정이 돼서 올해 지금 현재는 4분의 1, 14명이 채용돼 있고요. 내년에 내년 1월에 16분 그래서 총 전라남도의회 같은 경우에는 30명이 채용이 될 계획으로 있습니다.
▣ 앵 커: 정책지원관이 어떤 역할을 합니까
□ 서동욱: 정책지원관은 일단은 의원님들 의정활동 연구를 할 수 있게끔 지원하는 역할이 1차적인 거고요. 그다음에 소속 상임위 정책뿐만 아니라 의원님들 연구단체 이런 활동들도 지원을 하고 그래서 본인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이런 역할을 하신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앵 커: 그러니까 의정활동 정말 의회가 일하는 모습 집행부를 잘 견제감시하고 지역의 현안을 파악하고 지역민하고 소통하는 그런 모습을 좀 보여줘야 되는데 상임위도 다 인터넷 생중계를 하고 있으니까 도민들이 지켜볼 수 있기는 한데 어쨌든 인사권이 이렇게 강화되고 하면서 투명한 의회 모습 공정한 의회 모습 의원들의 의전 이런 부분들이 이제 가끔 도마 위에 오르긴 하는데
□ 서동욱: 오해인데 이게 정책지원관들이 국회 보좌관 같이 있었던 개념이 아니거든요. 국회 보좌관이 국회의원이 채용을 하니까 이게 하는데 저희들 같은 경우에는 도의회에서 서류심사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면접위원회 구성해서 공정하게 선발을 하고요. 그 다음에 각종 자격 기준이나 이런 것들이 공무원들 자격 기준하고 똑같이 적용을 하니까 일부에서는 이게 정책지원관이 의원들 도의원들 보좌관 이런 식으로 해서 수행이나 사적인 이런 것들까지도 하지 않겠느냐라는 우려들도 가지고 계시는데 사무 공간들이나 일하는 공간들은 의외로 제한이 돼 있고 그다음에 지역구 활동에 대한 지원은 못 하게끔 하니까 그런 걱정은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 앵 커: 최근에 이것 좀 그렇습니다만 의회 사무처 직원들이 모 의원 자녀 피로연에 대거 출장을 냈다가 저희 KBS에서도 집중적으로 보도를 했습니다만 직원 의회 사무처 직원들이 의원의 애경사에 이런 식으로 출장을 내고 가는 부분이 논란이 됐어요. 이건 의장의 입장에서 한마디는 도민들한테 해주셔야 되지 않나
"의회 사무처 일부 직원들의 근태 관리 소홀에 송구...복무 기강 흐트러지지 않도록 제도 개선"
□ 서동욱: 일단은 어떻게 보면 낡은 관행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하여튼 직원들 출장 관련해서 논란에 대해서는 도민들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개선을 위한 계획들 전체 직원들에게 시사를 했고 앞으로 복무 기강이 흐트러진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앵 커: 낡은 관행이라고 표현을 해 주셨는데 앞으로 이런 일은 없을 것이다.
▣ 앵 커: 청렴 관련해서는 제가 여러 가지 말씀들을 하시는데 도민의 눈높이에 맞춰서 청렴한 도의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저부터 노력을 하고요. 우리 도의회가 지금 2018년까지는 청렴도가 꼴찌했는데 제가 2019년 때 운영위원장 하면서 윤리 강령도 강화하고 이게 국외연수나 이런 것들도 제가 가지고 있는 위원장도 민간위원장으로 교체를 하면서
3년째 청년도 최상위권을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려하고 계시는 의원 겸직이나 이해충돌 문제 같은 경우에도 공직윤리에 대해서 일단 강조를 하고 있으니까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 앵 커: 방금 말씀해 주신 부분은 밑줄을 빨간걸로 여러 번 긋고 도민들이 좀 기억을 하시고 의회를 좀 지켜보겠다. 이런 말씀 드리고요. 마지막으로 남은 전반기 의회의 활동 어떻게 할 것인지 각오라고 해야 될까요. 어떤 의회로 평가받고 싶은지 마무리 말씀해 주시죠
□ 서동욱: 저는 200만 도민이 있기 때문에 도의회가 존재한다는 그런 마음들을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원 개개인들이 소속 상임위만 아니라 관심 있는 도정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공부하고 정책들을 제안을 하면서 도민들에게 힘이 되는 그리고 도민들과 일상적으로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12대 의회가 일하는 의회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도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여 듣는 소통하는 이런 의외로 평가받고 싶습니다. 그래서 도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12대 전남도의회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 앵 커: 네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의장님 고맙습니다.
□ 서동욱: 네 고맙습니다.
▣ 앵 커: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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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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