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세계적인 바리톤 토머스 햄슨과 연말 듀오 콘서트

입력 2022.10.25 (13:34) 수정 2022.10.2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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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수미가 올 연말 미국 출신의 세계적인 바리톤 토머스 햄슨과 듀오 콘서트에 나섭니다.

조수미와 햄슨은 오는 12월 22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듀오 콘서트 '아트 송즈'(Art Songs)를 개최합니다.

콘서트 1부에서는 햄슨이 피아니스트 윤홍천과 함께 슈베르트의 연가곡집 '백조의 노래' 일부와, 말러의 가곡집 '젊은 날의 노래' 등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조수미는 2부에서 바흐의 칸타타와 전주곡 C장조를 편곡한 '아베 마리아'를 비롯해 드뷔시, 사라사테, 샤브리에 등의 가곡을 선사합니다.

피아니스트 윤홍천, 스페인의 기타리스트 마르코 소시아스와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안 김도 조수미와 함께 2부 무대에 오릅니다.

조수미와 함께 콘서트를 여는 햄슨은 브린 터펠, 드미트리 흐보로스톱스키와 함께 세계 3대 바리톤으로 꼽히는 미국 출신의 세계적인 성악가이자 오페라 가수입니다.

햄슨은 오는 12월 17일에도 통영 국제음악당에서 슈베르트의 연가곡 '겨울 나그네'로 공연을 펼치고, 조수미도 듀오 콘서트 다음날인 12월 23일 예술의전당에서 후배 음악가들과 함께 '조수미&프렌즈 In Love' 공연에 나섭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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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0-25 13:34:20
    • 수정2022-10-25 13: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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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수미가 올 연말 미국 출신의 세계적인 바리톤 토머스 햄슨과 듀오 콘서트에 나섭니다.

조수미와 햄슨은 오는 12월 22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듀오 콘서트 '아트 송즈'(Art Songs)를 개최합니다.

콘서트 1부에서는 햄슨이 피아니스트 윤홍천과 함께 슈베르트의 연가곡집 '백조의 노래' 일부와, 말러의 가곡집 '젊은 날의 노래' 등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조수미는 2부에서 바흐의 칸타타와 전주곡 C장조를 편곡한 '아베 마리아'를 비롯해 드뷔시, 사라사테, 샤브리에 등의 가곡을 선사합니다.

피아니스트 윤홍천, 스페인의 기타리스트 마르코 소시아스와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안 김도 조수미와 함께 2부 무대에 오릅니다.

조수미와 함께 콘서트를 여는 햄슨은 브린 터펠, 드미트리 흐보로스톱스키와 함께 세계 3대 바리톤으로 꼽히는 미국 출신의 세계적인 성악가이자 오페라 가수입니다.

햄슨은 오는 12월 17일에도 통영 국제음악당에서 슈베르트의 연가곡 '겨울 나그네'로 공연을 펼치고, 조수미도 듀오 콘서트 다음날인 12월 23일 예술의전당에서 후배 음악가들과 함께 '조수미&프렌즈 In Love' 공연에 나섭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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