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뇌물 혐의’ 전 동대문구청장 비서실장 구속영장
입력 2022.10.25 (17:13)
수정 2022.10.2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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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직원들에게 승진 대가성 금품을 받아 구청장에게 건넨 혐의를 받는 전 동대문구청장 비서실장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유덕열 전 동대문구청장의 비서실장 장 모 씨에 대해 지난 2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서울중앙지검은 21일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장 씨는 유 전 구청장 재임 당시 동대문구청 직원들에게 승진 대가성 금품을 받은 뒤 유 전 구청장에게 수차례에 걸쳐 전달한 혐의를 받습니다.
유 전 구청장은 10여 년간 최소 7억여 원의 공금을 부적절하게 사용하고, 승진 대가성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6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유 전 구청장과 장 씨를 상대로 두 번에 걸쳐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모두 기각했습니다.
장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27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유덕열 전 동대문구청장의 비서실장 장 모 씨에 대해 지난 2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서울중앙지검은 21일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장 씨는 유 전 구청장 재임 당시 동대문구청 직원들에게 승진 대가성 금품을 받은 뒤 유 전 구청장에게 수차례에 걸쳐 전달한 혐의를 받습니다.
유 전 구청장은 10여 년간 최소 7억여 원의 공금을 부적절하게 사용하고, 승진 대가성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6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유 전 구청장과 장 씨를 상대로 두 번에 걸쳐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모두 기각했습니다.
장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27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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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뇌물 혐의’ 전 동대문구청장 비서실장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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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25 17:13:56
- 수정2022-10-25 17:20:50
구청 직원들에게 승진 대가성 금품을 받아 구청장에게 건넨 혐의를 받는 전 동대문구청장 비서실장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유덕열 전 동대문구청장의 비서실장 장 모 씨에 대해 지난 2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서울중앙지검은 21일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장 씨는 유 전 구청장 재임 당시 동대문구청 직원들에게 승진 대가성 금품을 받은 뒤 유 전 구청장에게 수차례에 걸쳐 전달한 혐의를 받습니다.
유 전 구청장은 10여 년간 최소 7억여 원의 공금을 부적절하게 사용하고, 승진 대가성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6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유 전 구청장과 장 씨를 상대로 두 번에 걸쳐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모두 기각했습니다.
장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27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유덕열 전 동대문구청장의 비서실장 장 모 씨에 대해 지난 2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서울중앙지검은 21일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장 씨는 유 전 구청장 재임 당시 동대문구청 직원들에게 승진 대가성 금품을 받은 뒤 유 전 구청장에게 수차례에 걸쳐 전달한 혐의를 받습니다.
유 전 구청장은 10여 년간 최소 7억여 원의 공금을 부적절하게 사용하고, 승진 대가성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6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유 전 구청장과 장 씨를 상대로 두 번에 걸쳐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모두 기각했습니다.
장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27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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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준 기자 univers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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