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4개월 만에 다시 찾은 키이우…무너진 일상

KBS 취재진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넉 달 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이달 초 러시아의 공습 재개 이후 두려움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을 현지 취재했습니다.

민주, 대통령 시정연설 불참…헌정사 최초

윤석열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한 국회 시정연설에 민주당 의원들이 야당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며 불참했습니다. 대통령 시정연설에 야당 의원들이 전면 불참한 건 헌정사에 처음입니다.

감사원, 전현희 권익위원장 검찰 수사 요청

감사원이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감사원은 추미애 전 법무장관 아들에 대한 특혜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검찰이 수사를 해도 되는지 권익위가 유권해석을 내리는 과정에 전 위원장이 개입했다고 판단했습니다.

[단독] ‘마일리지 연장’ 권고해도 항공사는 ‘버티기’

공정거래위원회가 코로나19처럼 감염병 대유행 기간의 항공 마일리지는 기한을 두지 말 것을 국내 항공사에 권고했지만, 항공사들은 버티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시정 명령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자금난에 대기업 ‘비상 경영’…중소기업 ‘위기’

물가와 환율 상승으로 원가 부담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들이 최근 자금 조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대기업은 비상경영에 나서거나 투자를 미뤘고, 중소기업들은 일감마저 줄어들며 한계에 내몰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