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역에서 SUV 인도로 돌진…60대 여성 사망
입력 2022.10.26 (06:45)
수정 2022.10.26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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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서울 천호역 일대에서 SUV 차 한 대가 인도로 돌진해 행인 1명이 숨졌습니다.
상점 건물 유리가 부서지는 등 이 일대 큰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소식, 김민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 천호역의 한 의류 판매장입니다.
차 한 대가 건물 유리창을 뚫고 상점 안으로 돌진합니다.
놀란 여성이 뒷걸음질 칩니다.
어제 저녁 8시쯤, 서울 강동구 천호역 일대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사고를 낸 SUV 차량은 먼저 앞에 있던 승용차를 추돌했고 이후 인도 쪽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60대 여성이 갑작스럽게 변을 당했습니다.
사고가 난 현장입니다.
당시 사고 충격으로 상점 유리가 모두 부서졌고, 차량 파편도 널브러져 있습니다.
[건물 관계자 : "와보니까 진짜 처참 하더라.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었고 여기가 막히고 난리가 났었다고..."]
사고 당시 SUV 차량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는데,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1층, 큰 트럭 주변으로 주민들이 모여있습니다.
어제 오후, 경기도 안양시 갈산동과 호계동 일대에서 녹물이 나오자 대체 생활용수를 공급받고 있는 겁니다.
[안양시 주민 : "오픈 채팅방에서는 (물에서) 악취가 심했었다고…. 물은 페트병 생수 사 먹고 있고요."]
안양시는 SNS를 통해 "안양교도소 일원에서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공업용수가 시 수도관에 일부 유입됐다"며, "녹물 해소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촬영기자:김현민
어젯밤, 서울 천호역 일대에서 SUV 차 한 대가 인도로 돌진해 행인 1명이 숨졌습니다.
상점 건물 유리가 부서지는 등 이 일대 큰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소식, 김민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 천호역의 한 의류 판매장입니다.
차 한 대가 건물 유리창을 뚫고 상점 안으로 돌진합니다.
놀란 여성이 뒷걸음질 칩니다.
어제 저녁 8시쯤, 서울 강동구 천호역 일대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사고를 낸 SUV 차량은 먼저 앞에 있던 승용차를 추돌했고 이후 인도 쪽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60대 여성이 갑작스럽게 변을 당했습니다.
사고가 난 현장입니다.
당시 사고 충격으로 상점 유리가 모두 부서졌고, 차량 파편도 널브러져 있습니다.
[건물 관계자 : "와보니까 진짜 처참 하더라.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었고 여기가 막히고 난리가 났었다고..."]
사고 당시 SUV 차량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는데,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1층, 큰 트럭 주변으로 주민들이 모여있습니다.
어제 오후, 경기도 안양시 갈산동과 호계동 일대에서 녹물이 나오자 대체 생활용수를 공급받고 있는 겁니다.
[안양시 주민 : "오픈 채팅방에서는 (물에서) 악취가 심했었다고…. 물은 페트병 생수 사 먹고 있고요."]
안양시는 SNS를 통해 "안양교도소 일원에서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공업용수가 시 수도관에 일부 유입됐다"며, "녹물 해소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촬영기자:김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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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호역에서 SUV 인도로 돌진…60대 여성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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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26 06:45:59
- 수정2022-10-26 06:52:38
[앵커]
어젯밤, 서울 천호역 일대에서 SUV 차 한 대가 인도로 돌진해 행인 1명이 숨졌습니다.
상점 건물 유리가 부서지는 등 이 일대 큰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소식, 김민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 천호역의 한 의류 판매장입니다.
차 한 대가 건물 유리창을 뚫고 상점 안으로 돌진합니다.
놀란 여성이 뒷걸음질 칩니다.
어제 저녁 8시쯤, 서울 강동구 천호역 일대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사고를 낸 SUV 차량은 먼저 앞에 있던 승용차를 추돌했고 이후 인도 쪽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60대 여성이 갑작스럽게 변을 당했습니다.
사고가 난 현장입니다.
당시 사고 충격으로 상점 유리가 모두 부서졌고, 차량 파편도 널브러져 있습니다.
[건물 관계자 : "와보니까 진짜 처참 하더라.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었고 여기가 막히고 난리가 났었다고..."]
사고 당시 SUV 차량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는데,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1층, 큰 트럭 주변으로 주민들이 모여있습니다.
어제 오후, 경기도 안양시 갈산동과 호계동 일대에서 녹물이 나오자 대체 생활용수를 공급받고 있는 겁니다.
[안양시 주민 : "오픈 채팅방에서는 (물에서) 악취가 심했었다고…. 물은 페트병 생수 사 먹고 있고요."]
안양시는 SNS를 통해 "안양교도소 일원에서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공업용수가 시 수도관에 일부 유입됐다"며, "녹물 해소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촬영기자:김현민
어젯밤, 서울 천호역 일대에서 SUV 차 한 대가 인도로 돌진해 행인 1명이 숨졌습니다.
상점 건물 유리가 부서지는 등 이 일대 큰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소식, 김민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 천호역의 한 의류 판매장입니다.
차 한 대가 건물 유리창을 뚫고 상점 안으로 돌진합니다.
놀란 여성이 뒷걸음질 칩니다.
어제 저녁 8시쯤, 서울 강동구 천호역 일대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사고를 낸 SUV 차량은 먼저 앞에 있던 승용차를 추돌했고 이후 인도 쪽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60대 여성이 갑작스럽게 변을 당했습니다.
사고가 난 현장입니다.
당시 사고 충격으로 상점 유리가 모두 부서졌고, 차량 파편도 널브러져 있습니다.
[건물 관계자 : "와보니까 진짜 처참 하더라.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었고 여기가 막히고 난리가 났었다고..."]
사고 당시 SUV 차량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는데,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1층, 큰 트럭 주변으로 주민들이 모여있습니다.
어제 오후, 경기도 안양시 갈산동과 호계동 일대에서 녹물이 나오자 대체 생활용수를 공급받고 있는 겁니다.
[안양시 주민 : "오픈 채팅방에서는 (물에서) 악취가 심했었다고…. 물은 페트병 생수 사 먹고 있고요."]
안양시는 SNS를 통해 "안양교도소 일원에서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공업용수가 시 수도관에 일부 유입됐다"며, "녹물 해소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촬영기자:김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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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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