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에 제주 가계 대출 감소세…연체율 증가

입력 2022.10.26 (10:05) 수정 2022.10.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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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르는 기준 금리 인상에 제주지역 대출 연체율이 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지난 8월 기준 도내 예금은행 연체율은 전달보다 0.04% 포인트 오른 0.27%로, 전국 평균보다는 0.3% 포인트 더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자 부담이 가중되면서 이 기간 도내 가계대출은 전달보다 499억 원 줄어 감소세를 보인 반면, 기업 대출은 천 712억 원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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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금리에 제주 가계 대출 감소세…연체율 증가
    • 입력 2022-10-26 10:05:36
    • 수정2022-10-26 10:28:58
    930뉴스(제주)
잇따르는 기준 금리 인상에 제주지역 대출 연체율이 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지난 8월 기준 도내 예금은행 연체율은 전달보다 0.04% 포인트 오른 0.27%로, 전국 평균보다는 0.3% 포인트 더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자 부담이 가중되면서 이 기간 도내 가계대출은 전달보다 499억 원 줄어 감소세를 보인 반면, 기업 대출은 천 712억 원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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