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감축운행 철회 요구…여수시 “불가피”

입력 2022.10.27 (08:20) 수정 2022.10.27 (08: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수시가 시내버스 연료 가격 상승을 이유로 이달 중순부터 일부 노선의 운행 횟수를 줄인데 대해 시민단체가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여수시민협은 논평을 내고 감축된 2번과 80번 등 4개 노선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내 생활노선으로 오히려 운행횟수를 늘려야 한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여수시는 시내버스 연료인 압축 천연가스 가격이 지난해보다 배 가까이 오르면서 적자가 반복되고 있다는 운수업체들의 요청에 따라 불가피하게 감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시내버스 감축운행 철회 요구…여수시 “불가피”
    • 입력 2022-10-27 08:20:14
    • 수정2022-10-27 08:58:27
    뉴스광장(광주)
여수시가 시내버스 연료 가격 상승을 이유로 이달 중순부터 일부 노선의 운행 횟수를 줄인데 대해 시민단체가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여수시민협은 논평을 내고 감축된 2번과 80번 등 4개 노선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내 생활노선으로 오히려 운행횟수를 늘려야 한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여수시는 시내버스 연료인 압축 천연가스 가격이 지난해보다 배 가까이 오르면서 적자가 반복되고 있다는 운수업체들의 요청에 따라 불가피하게 감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