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스스로 연봉 책정’ 드러나
입력 2022.10.27 (19:40)
수정 2022.10.2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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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감사 결과 전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회장이 정해야 할 자신의 연봉을 2천14년부터 2천17년까지 스스로 책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천18년부터 지난해까지 기본 연봉액을 규정과 다르게 산출해 정해진 금액보다 5천4백여만 원 더 받았고, 올해는 연봉이 과다 지급된 사실을 알고도 석 달 동안 3백여만 원을 더 받아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감사관실은 장애인체육회에 사무처장에 대한 중징계를 요구했으며, 전라북도에는 과다 지급된 연봉을 회수하고, 수사 의뢰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습니다.
2천18년부터 지난해까지 기본 연봉액을 규정과 다르게 산출해 정해진 금액보다 5천4백여만 원 더 받았고, 올해는 연봉이 과다 지급된 사실을 알고도 석 달 동안 3백여만 원을 더 받아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감사관실은 장애인체육회에 사무처장에 대한 중징계를 요구했으며, 전라북도에는 과다 지급된 연봉을 회수하고, 수사 의뢰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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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스스로 연봉 책정’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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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27 19:40:36
- 수정2022-10-27 19:45:58
전라북도 감사 결과 전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회장이 정해야 할 자신의 연봉을 2천14년부터 2천17년까지 스스로 책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천18년부터 지난해까지 기본 연봉액을 규정과 다르게 산출해 정해진 금액보다 5천4백여만 원 더 받았고, 올해는 연봉이 과다 지급된 사실을 알고도 석 달 동안 3백여만 원을 더 받아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감사관실은 장애인체육회에 사무처장에 대한 중징계를 요구했으며, 전라북도에는 과다 지급된 연봉을 회수하고, 수사 의뢰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습니다.
2천18년부터 지난해까지 기본 연봉액을 규정과 다르게 산출해 정해진 금액보다 5천4백여만 원 더 받았고, 올해는 연봉이 과다 지급된 사실을 알고도 석 달 동안 3백여만 원을 더 받아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감사관실은 장애인체육회에 사무처장에 대한 중징계를 요구했으며, 전라북도에는 과다 지급된 연봉을 회수하고, 수사 의뢰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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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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