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꿈나무 `내일의 스타들`

입력 2004.03.27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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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라톤 꿈나무들의 등용문인 코오롱 고교 구간마라톤 대회에서 기대주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소식은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제2의 황영조와 이봉주를 꿈꾸는 마라톤 꿈나무들의 질주가 시작됩니다.
무대는 천년고도 경주를 6개 구간으로 나눠 이어달리는 코오롱 고교 구간 마라톤.
배문고는 4구간에서 질주를 펼친 나영산을 앞세워 충북체고를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나영산(배문고): 충북체고를 4구간에서 잡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고요, 4구간에서 충북체고를 잡으며 1등으로 들어오는 계기가 돼서 팀이 우승한 것 같습니다.
⊙기자: 2시간 11분의 기록으로 우승한 배문고는 2년 만에 다시 정상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인천체고가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노유현이 버틴 서울체고를 제쳤습니다.
우승은 놓쳤지만 여자 중장거리의 희망 노유현은 구간 1등으로 자존심을 지켜냈고 충북체고의 정지수는 1구간 최고 기록을 세우며 차세대 기대주임을 알렸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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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라톤 꿈나무 `내일의 스타들`
    • 입력 2004-03-2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마라톤 꿈나무들의 등용문인 코오롱 고교 구간마라톤 대회에서 기대주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소식은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제2의 황영조와 이봉주를 꿈꾸는 마라톤 꿈나무들의 질주가 시작됩니다. 무대는 천년고도 경주를 6개 구간으로 나눠 이어달리는 코오롱 고교 구간 마라톤. 배문고는 4구간에서 질주를 펼친 나영산을 앞세워 충북체고를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나영산(배문고): 충북체고를 4구간에서 잡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고요, 4구간에서 충북체고를 잡으며 1등으로 들어오는 계기가 돼서 팀이 우승한 것 같습니다. ⊙기자: 2시간 11분의 기록으로 우승한 배문고는 2년 만에 다시 정상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인천체고가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노유현이 버틴 서울체고를 제쳤습니다. 우승은 놓쳤지만 여자 중장거리의 희망 노유현은 구간 1등으로 자존심을 지켜냈고 충북체고의 정지수는 1구간 최고 기록을 세우며 차세대 기대주임을 알렸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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