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 돕는 아름다운 장터
입력 2004.03.27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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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팔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나눔장터가 오늘 열렸습니다.
무려 12만명의 시민이 찾았다고 합니다.
최대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장터 한켠에서 꼬마 사장님들이 목청껏 손님을 불러모읍니다.
쓰다 남은 학용품 등 버리기는 아깝지만 자신에게는 필요없는 물건들을 팝니다.
수익금 일부가 결식아동을 돕는 데 쓰이기에 하나라도 더 팔기 위해 열심입니다.
⊙송혜정(초등학교 5학년): 저희 목표가 4만원이고요, 목표대로 4만원 정도 팔면 1만원 정도는 기부할 거예요.
⊙기자: 유명 인사들의 기증품 경매장도 손님들의 눈길을 끕니다.
⊙인터뷰: 다섯을 세겠습니다.
하나, 아! 4만원...
그렇죠, 이게 바로 경매의 묘미죠.
⊙기자: 부모와 함께 장터를 찾은 자녀들은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김민정(서울시 오금동): 우리보다 좀 어려운 가정들을 도와줄 수도 있고 또 우리가 못하면 우리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거라는 것을 아이들한테 심어주고 싶었어요.
⊙기자: 어린이 장터와 동호회 장터 등 7개 주제로 마련된 아름다운 나눔장터에는 오늘 하루 12만명의 시민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습니다.
아름다운 나눔장터는 매달 셋째주 토요일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 열립니다.
KBS뉴스 최대수입니다.
무려 12만명의 시민이 찾았다고 합니다.
최대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장터 한켠에서 꼬마 사장님들이 목청껏 손님을 불러모읍니다.
쓰다 남은 학용품 등 버리기는 아깝지만 자신에게는 필요없는 물건들을 팝니다.
수익금 일부가 결식아동을 돕는 데 쓰이기에 하나라도 더 팔기 위해 열심입니다.
⊙송혜정(초등학교 5학년): 저희 목표가 4만원이고요, 목표대로 4만원 정도 팔면 1만원 정도는 기부할 거예요.
⊙기자: 유명 인사들의 기증품 경매장도 손님들의 눈길을 끕니다.
⊙인터뷰: 다섯을 세겠습니다.
하나, 아! 4만원...
그렇죠, 이게 바로 경매의 묘미죠.
⊙기자: 부모와 함께 장터를 찾은 자녀들은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김민정(서울시 오금동): 우리보다 좀 어려운 가정들을 도와줄 수도 있고 또 우리가 못하면 우리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거라는 것을 아이들한테 심어주고 싶었어요.
⊙기자: 어린이 장터와 동호회 장터 등 7개 주제로 마련된 아름다운 나눔장터에는 오늘 하루 12만명의 시민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습니다.
아름다운 나눔장터는 매달 셋째주 토요일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 열립니다.
KBS뉴스 최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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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우이웃 돕는 아름다운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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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팔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나눔장터가 오늘 열렸습니다.
무려 12만명의 시민이 찾았다고 합니다.
최대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장터 한켠에서 꼬마 사장님들이 목청껏 손님을 불러모읍니다.
쓰다 남은 학용품 등 버리기는 아깝지만 자신에게는 필요없는 물건들을 팝니다.
수익금 일부가 결식아동을 돕는 데 쓰이기에 하나라도 더 팔기 위해 열심입니다.
⊙송혜정(초등학교 5학년): 저희 목표가 4만원이고요, 목표대로 4만원 정도 팔면 1만원 정도는 기부할 거예요.
⊙기자: 유명 인사들의 기증품 경매장도 손님들의 눈길을 끕니다.
⊙인터뷰: 다섯을 세겠습니다.
하나, 아! 4만원...
그렇죠, 이게 바로 경매의 묘미죠.
⊙기자: 부모와 함께 장터를 찾은 자녀들은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김민정(서울시 오금동): 우리보다 좀 어려운 가정들을 도와줄 수도 있고 또 우리가 못하면 우리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거라는 것을 아이들한테 심어주고 싶었어요.
⊙기자: 어린이 장터와 동호회 장터 등 7개 주제로 마련된 아름다운 나눔장터에는 오늘 하루 12만명의 시민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습니다.
아름다운 나눔장터는 매달 셋째주 토요일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 열립니다.
KBS뉴스 최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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