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재정 건전화 방안 추진…“고강도 지출 구조조정”

입력 2022.10.27 (23:13) 수정 2022.10.27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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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재정 적자를 줄이기 위해 고강도의 지출 구조조정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의 부채는 지난해 말 9천 878억원으로 3년 사이 3천억원이 늘었지만 복지 분야 등의 지출은 같은 기간에 54%인 4천 400억 원이 늘었고 부동산 시장 침체 등으로 세수는 줄어들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내년 예산에서 천억원 가량 빚을 갚고 경상경비 인상 억제와 불필요한 기금 폐지, 중복사업 통폐합으로 지출을 줄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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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재정 건전화 방안 추진…“고강도 지출 구조조정”
    • 입력 2022-10-27 23:13:53
    • 수정2022-10-27 23:29:53
    뉴스9(울산)
울산시가 재정 적자를 줄이기 위해 고강도의 지출 구조조정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의 부채는 지난해 말 9천 878억원으로 3년 사이 3천억원이 늘었지만 복지 분야 등의 지출은 같은 기간에 54%인 4천 400억 원이 늘었고 부동산 시장 침체 등으로 세수는 줄어들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내년 예산에서 천억원 가량 빚을 갚고 경상경비 인상 억제와 불필요한 기금 폐지, 중복사업 통폐합으로 지출을 줄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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