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좌원상가, 2025년까지 239세대 규모 공동주택 등으로 개발
입력 2022.10.28 (09:00)
수정 2022.10.2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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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노후화가 심각했던 서대문구 좌원상가가 2025년까지 239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공공임대상가로 재정비됩니다.
서울시는 어제(27일) 열린 제2차 도시재생위원회에서 서대문구 좌원상가 도시재생인정사업 사업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계획안을 보면 좌원상가는 지하6층, 지상34층 규모로 공동주택 239세대 가운데 분양 166세대, 임대73세대, 오피스텔 70호, 공공임대상가, 체육시설(생활SOC)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상가세입자에 대해서는 임시이주상가와 공공임대상가를 통해 지속적 영업활동을 보장하고 주거 세입자는 이주자금 지원을 받아 안전한 주거공간으로 이주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임시이주상가는 추후 주민공동이용시설로 변경하여 주민의 생활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공공체육시설(생활SOC)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생활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사업대상지인 좌원상가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930억원을 투입하여 사업이 추진됩니다.
서대문구 좌원상가는 1966년 준공되어 정밀진단안전결과 구조물의 내구성이 저하되고 철근부식에 의한 구조물의 손상이 가속화할 것이 예상되어시설물안전법상 제3종시설(E등급)로 지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 뉴딜사업(도시재생인정사업)공모를 위한 서울시 도시재생위원회 사전자문을 거쳤으며,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요건을 충족하여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지난 2020년 국토부에 대상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LH 제공]
서울시는 어제(27일) 열린 제2차 도시재생위원회에서 서대문구 좌원상가 도시재생인정사업 사업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계획안을 보면 좌원상가는 지하6층, 지상34층 규모로 공동주택 239세대 가운데 분양 166세대, 임대73세대, 오피스텔 70호, 공공임대상가, 체육시설(생활SOC)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상가세입자에 대해서는 임시이주상가와 공공임대상가를 통해 지속적 영업활동을 보장하고 주거 세입자는 이주자금 지원을 받아 안전한 주거공간으로 이주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임시이주상가는 추후 주민공동이용시설로 변경하여 주민의 생활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공공체육시설(생활SOC)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생활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사업대상지인 좌원상가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930억원을 투입하여 사업이 추진됩니다.
서대문구 좌원상가는 1966년 준공되어 정밀진단안전결과 구조물의 내구성이 저하되고 철근부식에 의한 구조물의 손상이 가속화할 것이 예상되어시설물안전법상 제3종시설(E등급)로 지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 뉴딜사업(도시재생인정사업)공모를 위한 서울시 도시재생위원회 사전자문을 거쳤으며,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요건을 충족하여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지난 2020년 국토부에 대상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LH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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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구 좌원상가, 2025년까지 239세대 규모 공동주택 등으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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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28 09:00:24
- 수정2022-10-28 09:13:00
건물 노후화가 심각했던 서대문구 좌원상가가 2025년까지 239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공공임대상가로 재정비됩니다.
서울시는 어제(27일) 열린 제2차 도시재생위원회에서 서대문구 좌원상가 도시재생인정사업 사업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계획안을 보면 좌원상가는 지하6층, 지상34층 규모로 공동주택 239세대 가운데 분양 166세대, 임대73세대, 오피스텔 70호, 공공임대상가, 체육시설(생활SOC)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상가세입자에 대해서는 임시이주상가와 공공임대상가를 통해 지속적 영업활동을 보장하고 주거 세입자는 이주자금 지원을 받아 안전한 주거공간으로 이주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임시이주상가는 추후 주민공동이용시설로 변경하여 주민의 생활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공공체육시설(생활SOC)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생활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사업대상지인 좌원상가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930억원을 투입하여 사업이 추진됩니다.
서대문구 좌원상가는 1966년 준공되어 정밀진단안전결과 구조물의 내구성이 저하되고 철근부식에 의한 구조물의 손상이 가속화할 것이 예상되어시설물안전법상 제3종시설(E등급)로 지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 뉴딜사업(도시재생인정사업)공모를 위한 서울시 도시재생위원회 사전자문을 거쳤으며,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요건을 충족하여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지난 2020년 국토부에 대상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LH 제공]
서울시는 어제(27일) 열린 제2차 도시재생위원회에서 서대문구 좌원상가 도시재생인정사업 사업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계획안을 보면 좌원상가는 지하6층, 지상34층 규모로 공동주택 239세대 가운데 분양 166세대, 임대73세대, 오피스텔 70호, 공공임대상가, 체육시설(생활SOC)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상가세입자에 대해서는 임시이주상가와 공공임대상가를 통해 지속적 영업활동을 보장하고 주거 세입자는 이주자금 지원을 받아 안전한 주거공간으로 이주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임시이주상가는 추후 주민공동이용시설로 변경하여 주민의 생활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공공체육시설(생활SOC)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생활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사업대상지인 좌원상가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930억원을 투입하여 사업이 추진됩니다.
서대문구 좌원상가는 1966년 준공되어 정밀진단안전결과 구조물의 내구성이 저하되고 철근부식에 의한 구조물의 손상이 가속화할 것이 예상되어시설물안전법상 제3종시설(E등급)로 지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 뉴딜사업(도시재생인정사업)공모를 위한 서울시 도시재생위원회 사전자문을 거쳤으며,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요건을 충족하여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지난 2020년 국토부에 대상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LH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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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봉 기자 than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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