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영상] ‘아내·두 아들 살해’ 남성, 범행 동기 묻자 “울화가 차서”

입력 2022.10.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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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와 두 아들을 살해한 40대 남성 A 씨가 범행 동기를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28일) 오전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출석하면서 취재진이 어떤 생각으로 범행을 했는지 묻자 "어머니는 버려졌고, 저는 ATM기계처럼 일만 시켰다. 조금씩 울화가 차서 그런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A 씨는 언제부터 범행을 계획했냐는 질문에는 "사건 2~3일 전부터"라고 말했고 "미안하다"며 "제가 잘못한 것 같다 "고도 했습니다.

A 씨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오늘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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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0-28 11: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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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와 두 아들을 살해한 40대 남성 A 씨가 범행 동기를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28일) 오전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출석하면서 취재진이 어떤 생각으로 범행을 했는지 묻자 "어머니는 버려졌고, 저는 ATM기계처럼 일만 시켰다. 조금씩 울화가 차서 그런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A 씨는 언제부터 범행을 계획했냐는 질문에는 "사건 2~3일 전부터"라고 말했고 "미안하다"며 "제가 잘못한 것 같다 "고도 했습니다.

A 씨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오늘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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