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은행권 가계대출금리 5% 넘어…10년여 만에 최고

입력 2022.10.28 (17:15) 수정 2022.10.2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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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은행권의 가계대출 금리가 5%를 넘어서면서 10년여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한국은행이 공개한 9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자료를 보면 예금은행의 신규 가계대출 금리는 전달보다 0.39%p 오른 5.15%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2년 7월 이후 10년 2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금리별 비중을 보면 5%에서 6% 사이 금리가 약 25%였고, 7% 이상 금리도 8%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0.44%p 오른 4.79%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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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은행권 가계대출금리 5% 넘어…10년여 만에 최고
    • 입력 2022-10-28 17:15:45
    • 수정2022-10-28 17: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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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은행권의 가계대출 금리가 5%를 넘어서면서 10년여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한국은행이 공개한 9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자료를 보면 예금은행의 신규 가계대출 금리는 전달보다 0.39%p 오른 5.15%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2년 7월 이후 10년 2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금리별 비중을 보면 5%에서 6% 사이 금리가 약 25%였고, 7% 이상 금리도 8%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0.44%p 오른 4.79%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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