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영상] 평양을 수놓은 꽃밭

입력 2022.10.29 (08:31) 수정 2022.10.29 (09: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북한의 노동신문에 ‘집안일보다 나랏일을 중히 하라’는 사설이 실렸습니다.

얼핏 들으면, 미국의 케네디 대통령이 했던, ‘국가가 무엇을 해 줄지 묻지 말고, 당신이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지 물어보라’는 말과 비슷하기도 한데요.

하지만 이 사설은 경제난이란 시련 속에서도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충성과 헌신을 강조한 것이니 케네디의 명언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북한에선 직장과 마을에서 나무와 꽃을 심고 가꾸자는 원림녹화사업이 한창인데요.

이 사업의 결실로 평양 도심에 꽃들이 만발했습니다.

이 영상 전해드리면서 '남북의 창'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북한 영상] 평양을 수놓은 꽃밭
    • 입력 2022-10-29 08:31:17
    • 수정2022-10-29 09:49:03
    남북의 창
최근 북한의 노동신문에 ‘집안일보다 나랏일을 중히 하라’는 사설이 실렸습니다.

얼핏 들으면, 미국의 케네디 대통령이 했던, ‘국가가 무엇을 해 줄지 묻지 말고, 당신이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지 물어보라’는 말과 비슷하기도 한데요.

하지만 이 사설은 경제난이란 시련 속에서도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충성과 헌신을 강조한 것이니 케네디의 명언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북한에선 직장과 마을에서 나무와 꽃을 심고 가꾸자는 원림녹화사업이 한창인데요.

이 사업의 결실로 평양 도심에 꽃들이 만발했습니다.

이 영상 전해드리면서 '남북의 창'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