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기획 창 “그는 왜 권총을 들고 탈북했나” 중에서
건물 입구에 어린이들을 포함한 많은 군중이 몰려와 있습니다. 내부에도 2층까지 군중이 들어 차 있습니다.
보안원, 즉 경찰들이 머리를 숙인 피의자 10여 명을 데리고 와 군중들을 향해 줄지어 서게 합니다.
"보안원들이 나와서 이 사람의 범죄는 이렇기 때문에 법에 따라 체포한다.(…)그건 '공개투쟁'이라는 건데 주민들을 굉장히 넓은 운동장 같은데 모아놓고 각성시키는…"
지역 주민들이 모인 공개적 자리에서 한 20대 여성의 범죄 혐의가 낭독됩니다.
"000 여자 25살/(…)수차례에 걸쳐 음탕한 방법으로 부당한 성적 관계를 가지면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으며(…)범죄를 감행하였다."
항변의 기회조차 없이 피의자들의 인권은 유린됩니다.
이 씨는 한국 음악을 듣다가 재판을 받은 한 10대의 이야기도 해줬습니다.
"2018년 5월쯤 됐는데(…)18살 짜리인데 한국 노래 400곡 컴퓨터에 갖고 있었거든요. 그걸로 잡혀 들어왔는데 그 애가 10년형을 받았어요. 그 정도면 7년, 8년 그렇게 받는데 10년은 불순녹화물(한국 음악, 영화 등) 최고 형이거든요."
방송일시: KBS 1TV 2022.10.25. 밤 10시
취재기자: 김동진
촬영기자: 왕인흡
자료조사: 이란희
조연출: 이정윤/ 진의선
#북한권총 #탈북민 #68권총 #북한간수 #북한인권 #토대 #북한흙수저 #죄수 #대북송금 #북한여성 #북중국경 #탈북브로커 #어선탈북 #한국노래 #공개재판
시사기획 창 '그는 왜 권총을 들고 탈북했나' 전체 보기
☞'시사기획 창' 홈페이지 https://program.kbs.co.kr/1tv/news/sisachang/pc/index.html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Eb31RoX5RnfYENmnyokN8A
건물 입구에 어린이들을 포함한 많은 군중이 몰려와 있습니다. 내부에도 2층까지 군중이 들어 차 있습니다.
보안원, 즉 경찰들이 머리를 숙인 피의자 10여 명을 데리고 와 군중들을 향해 줄지어 서게 합니다.
"보안원들이 나와서 이 사람의 범죄는 이렇기 때문에 법에 따라 체포한다.(…)그건 '공개투쟁'이라는 건데 주민들을 굉장히 넓은 운동장 같은데 모아놓고 각성시키는…"
지역 주민들이 모인 공개적 자리에서 한 20대 여성의 범죄 혐의가 낭독됩니다.
"000 여자 25살/(…)수차례에 걸쳐 음탕한 방법으로 부당한 성적 관계를 가지면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으며(…)범죄를 감행하였다."
항변의 기회조차 없이 피의자들의 인권은 유린됩니다.
이 씨는 한국 음악을 듣다가 재판을 받은 한 10대의 이야기도 해줬습니다.
"2018년 5월쯤 됐는데(…)18살 짜리인데 한국 노래 400곡 컴퓨터에 갖고 있었거든요. 그걸로 잡혀 들어왔는데 그 애가 10년형을 받았어요. 그 정도면 7년, 8년 그렇게 받는데 10년은 불순녹화물(한국 음악, 영화 등) 최고 형이거든요."
방송일시: KBS 1TV 2022.10.25. 밤 10시
취재기자: 김동진
촬영기자: 왕인흡
자료조사: 이란희
조연출: 이정윤/ 진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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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 한국 노래 갖고 있다 징역 10년…北 공개재판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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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30 09:11:53
▲시사기획 창 “그는 왜 권총을 들고 탈북했나” 중에서
건물 입구에 어린이들을 포함한 많은 군중이 몰려와 있습니다. 내부에도 2층까지 군중이 들어 차 있습니다.
보안원, 즉 경찰들이 머리를 숙인 피의자 10여 명을 데리고 와 군중들을 향해 줄지어 서게 합니다.
"보안원들이 나와서 이 사람의 범죄는 이렇기 때문에 법에 따라 체포한다.(…)그건 '공개투쟁'이라는 건데 주민들을 굉장히 넓은 운동장 같은데 모아놓고 각성시키는…"
지역 주민들이 모인 공개적 자리에서 한 20대 여성의 범죄 혐의가 낭독됩니다.
"000 여자 25살/(…)수차례에 걸쳐 음탕한 방법으로 부당한 성적 관계를 가지면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으며(…)범죄를 감행하였다."
항변의 기회조차 없이 피의자들의 인권은 유린됩니다.
이 씨는 한국 음악을 듣다가 재판을 받은 한 10대의 이야기도 해줬습니다.
"2018년 5월쯤 됐는데(…)18살 짜리인데 한국 노래 400곡 컴퓨터에 갖고 있었거든요. 그걸로 잡혀 들어왔는데 그 애가 10년형을 받았어요. 그 정도면 7년, 8년 그렇게 받는데 10년은 불순녹화물(한국 음악, 영화 등) 최고 형이거든요."
방송일시: KBS 1TV 2022.10.25. 밤 10시
취재기자: 김동진
촬영기자: 왕인흡
자료조사: 이란희
조연출: 이정윤/ 진의선
#북한권총 #탈북민 #68권총 #북한간수 #북한인권 #토대 #북한흙수저 #죄수 #대북송금 #북한여성 #북중국경 #탈북브로커 #어선탈북 #한국노래 #공개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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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입구에 어린이들을 포함한 많은 군중이 몰려와 있습니다. 내부에도 2층까지 군중이 들어 차 있습니다.
보안원, 즉 경찰들이 머리를 숙인 피의자 10여 명을 데리고 와 군중들을 향해 줄지어 서게 합니다.
"보안원들이 나와서 이 사람의 범죄는 이렇기 때문에 법에 따라 체포한다.(…)그건 '공개투쟁'이라는 건데 주민들을 굉장히 넓은 운동장 같은데 모아놓고 각성시키는…"
지역 주민들이 모인 공개적 자리에서 한 20대 여성의 범죄 혐의가 낭독됩니다.
"000 여자 25살/(…)수차례에 걸쳐 음탕한 방법으로 부당한 성적 관계를 가지면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으며(…)범죄를 감행하였다."
항변의 기회조차 없이 피의자들의 인권은 유린됩니다.
이 씨는 한국 음악을 듣다가 재판을 받은 한 10대의 이야기도 해줬습니다.
"2018년 5월쯤 됐는데(…)18살 짜리인데 한국 노래 400곡 컴퓨터에 갖고 있었거든요. 그걸로 잡혀 들어왔는데 그 애가 10년형을 받았어요. 그 정도면 7년, 8년 그렇게 받는데 10년은 불순녹화물(한국 음악, 영화 등) 최고 형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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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기자 grandkd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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