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첫 메이저 대회 한국 잔치

입력 2004.03.28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미국 여자 프로골프에서 뛰고 있는 우리 선수들이 낭보를 전해 왔습니다.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 우승트로피를 한국 선수들끼리 다투게 됐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 선수들의 독무대였습니다.
특히 17번홀에서는 우리 선수들의 빼어난 플레이에 박수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박지은의 3m 버디퍼팅과 송아리의 20m짜리 긴 버디퍼팅.
이어 15살 미셸 위의 정확한 벙커샷이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냅니다.
결국 박지은과 송아리가 합계 8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오른 가운데 이정연이 7언더파 3위, 미셸 위가 6언더파 공동 4위를 달려 우승경쟁은 우리 선수들끼리 펼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이밖에 김미현은 4 언더파 공동 9위, 박세리는 1 언더파 공동 22위를 기록했습니다.
⊙박지은: 내일 제가 베스트 칠 거예요.
그래서 우승할 거예요.
⊙기자: 경기 후 팬사인회까지도 인기를 끄는 등 오늘은 온통 우리 선수들의 잔치 분위기였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LPGA 첫 메이저 대회 한국 잔치
    • 입력 2004-03-2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미국 여자 프로골프에서 뛰고 있는 우리 선수들이 낭보를 전해 왔습니다.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 우승트로피를 한국 선수들끼리 다투게 됐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 선수들의 독무대였습니다. 특히 17번홀에서는 우리 선수들의 빼어난 플레이에 박수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박지은의 3m 버디퍼팅과 송아리의 20m짜리 긴 버디퍼팅. 이어 15살 미셸 위의 정확한 벙커샷이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냅니다. 결국 박지은과 송아리가 합계 8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오른 가운데 이정연이 7언더파 3위, 미셸 위가 6언더파 공동 4위를 달려 우승경쟁은 우리 선수들끼리 펼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이밖에 김미현은 4 언더파 공동 9위, 박세리는 1 언더파 공동 22위를 기록했습니다. ⊙박지은: 내일 제가 베스트 칠 거예요. 그래서 우승할 거예요. ⊙기자: 경기 후 팬사인회까지도 인기를 끄는 등 오늘은 온통 우리 선수들의 잔치 분위기였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