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동복댐 관리권 합의 ‘수질 개선’
입력 2022.10.31 (21:53)
수정 2022.10.3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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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민의 상수원인 동복댐 관리권을 놓고 갈등을 빚어온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오늘 화순군 동복댐에서 상생 발전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순군은 망향정으로 가는 적벽 탐방 구간 시설물을 관리하고, 광주시는 동복댐 수질 개선을 위해 10년 동안 2백1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동복댐은 행정구역상 화순군에 속하지만 1986년 광주시가 광역시로 승격되면서 관리권 문제가 발생했고, 이후 적벽 활용이나 태풍 피해 논란 등을 놓고 수십 년 동안 갈등이 이어져 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순군은 망향정으로 가는 적벽 탐방 구간 시설물을 관리하고, 광주시는 동복댐 수질 개선을 위해 10년 동안 2백1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동복댐은 행정구역상 화순군에 속하지만 1986년 광주시가 광역시로 승격되면서 관리권 문제가 발생했고, 이후 적벽 활용이나 태풍 피해 논란 등을 놓고 수십 년 동안 갈등이 이어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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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 동복댐 관리권 합의 ‘수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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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31 21:53:48
- 수정2022-10-31 22:11:28
광주 시민의 상수원인 동복댐 관리권을 놓고 갈등을 빚어온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오늘 화순군 동복댐에서 상생 발전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순군은 망향정으로 가는 적벽 탐방 구간 시설물을 관리하고, 광주시는 동복댐 수질 개선을 위해 10년 동안 2백1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동복댐은 행정구역상 화순군에 속하지만 1986년 광주시가 광역시로 승격되면서 관리권 문제가 발생했고, 이후 적벽 활용이나 태풍 피해 논란 등을 놓고 수십 년 동안 갈등이 이어져 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순군은 망향정으로 가는 적벽 탐방 구간 시설물을 관리하고, 광주시는 동복댐 수질 개선을 위해 10년 동안 2백1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동복댐은 행정구역상 화순군에 속하지만 1986년 광주시가 광역시로 승격되면서 관리권 문제가 발생했고, 이후 적벽 활용이나 태풍 피해 논란 등을 놓고 수십 년 동안 갈등이 이어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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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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