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에서 규모 2.9 지진…주민들 “흔들림 느껴”

입력 2022.11.01 (06:57) 수정 2022.11.0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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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2시 27분에 충북 괴산군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의 진앙은 충북 괴산군 감물면 구월리로 진원의 깊이는 14km로 분석됐습니다.

충북소방본부는 현재까지 지진 피해 신고는 없지만, 괴산과 충주 지역에서 지진 관련 문의 전화 41건이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충북 괴산군 괴산읍에 사는 한 주민이 "침대에 누워있는데 바닥이 떨리는 게 느껴졌다"고 KBS에 제보하는 등 지진을 느꼈다는 주민들의 신고와 제보도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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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괴산군에서 규모 2.9 지진…주민들 “흔들림 느껴”
    • 입력 2022-11-01 06:57:23
    • 수정2022-11-01 0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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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2시 27분에 충북 괴산군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의 진앙은 충북 괴산군 감물면 구월리로 진원의 깊이는 14km로 분석됐습니다.

충북소방본부는 현재까지 지진 피해 신고는 없지만, 괴산과 충주 지역에서 지진 관련 문의 전화 41건이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충북 괴산군 괴산읍에 사는 한 주민이 "침대에 누워있는데 바닥이 떨리는 게 느껴졌다"고 KBS에 제보하는 등 지진을 느꼈다는 주민들의 신고와 제보도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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