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에서 규모 2.9 여진...“괴산 지진 피해 신고 19건”
입력 2022.11.01 (07:30)
수정 2022.11.0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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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새벽 2시 27분 충북 괴산군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의 진앙은 괴산군 북동쪽 11km, 감물면 구월리 지역으로 진원의 깊이는 14km로 분석됐습니다.
충청북도 소방본부에는 오늘(1일) 새벽, 충주와 괴산, 청주 등에서 지진을 느꼈다는 관련 신고가 50여 건 접수됐습니다.
충북에서는 지난달 29일 괴산군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난 이후, 이번 지진을 포함해 나흘 동안 21건의 여진이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 이번 지진으로 모두 19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지역별로는 괴산 7건, 충주 8건, 음성 2건, 청주 1건, 보은 1건입니다.
지진 피해는 대부분 벽체에 균열이 생겼거나 유리·타일이 파손되는 등 경미한 수준으로 파악됐습니다.
충청북도는 이번 괴산 지진으로 피해를 본 주민에게 재난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지진으로 주택에 큰 균열이 생기거나 출입문이 틀어지는 등 파손이 있는 경우로
충청북도는 피해 규모에 따라 100만 원에서 최대 1,6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충청북도는 피해 주민이 거주하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며, 피해 조사 후 피해 규모에 따라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지진의 진앙은 괴산군 북동쪽 11km, 감물면 구월리 지역으로 진원의 깊이는 14km로 분석됐습니다.
충청북도 소방본부에는 오늘(1일) 새벽, 충주와 괴산, 청주 등에서 지진을 느꼈다는 관련 신고가 50여 건 접수됐습니다.
충북에서는 지난달 29일 괴산군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난 이후, 이번 지진을 포함해 나흘 동안 21건의 여진이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 이번 지진으로 모두 19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지역별로는 괴산 7건, 충주 8건, 음성 2건, 청주 1건, 보은 1건입니다.
지진 피해는 대부분 벽체에 균열이 생겼거나 유리·타일이 파손되는 등 경미한 수준으로 파악됐습니다.
충청북도는 이번 괴산 지진으로 피해를 본 주민에게 재난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지진으로 주택에 큰 균열이 생기거나 출입문이 틀어지는 등 파손이 있는 경우로
충청북도는 피해 규모에 따라 100만 원에서 최대 1,6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충청북도는 피해 주민이 거주하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며, 피해 조사 후 피해 규모에 따라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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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괴산에서 규모 2.9 여진...“괴산 지진 피해 신고 1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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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1-01 07:30:35
- 수정2022-11-02 10:45:08
오늘(1일) 새벽 2시 27분 충북 괴산군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의 진앙은 괴산군 북동쪽 11km, 감물면 구월리 지역으로 진원의 깊이는 14km로 분석됐습니다.
충청북도 소방본부에는 오늘(1일) 새벽, 충주와 괴산, 청주 등에서 지진을 느꼈다는 관련 신고가 50여 건 접수됐습니다.
충북에서는 지난달 29일 괴산군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난 이후, 이번 지진을 포함해 나흘 동안 21건의 여진이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 이번 지진으로 모두 19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지역별로는 괴산 7건, 충주 8건, 음성 2건, 청주 1건, 보은 1건입니다.
지진 피해는 대부분 벽체에 균열이 생겼거나 유리·타일이 파손되는 등 경미한 수준으로 파악됐습니다.
충청북도는 이번 괴산 지진으로 피해를 본 주민에게 재난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지진으로 주택에 큰 균열이 생기거나 출입문이 틀어지는 등 파손이 있는 경우로
충청북도는 피해 규모에 따라 100만 원에서 최대 1,6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충청북도는 피해 주민이 거주하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며, 피해 조사 후 피해 규모에 따라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지진의 진앙은 괴산군 북동쪽 11km, 감물면 구월리 지역으로 진원의 깊이는 14km로 분석됐습니다.
충청북도 소방본부에는 오늘(1일) 새벽, 충주와 괴산, 청주 등에서 지진을 느꼈다는 관련 신고가 50여 건 접수됐습니다.
충북에서는 지난달 29일 괴산군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난 이후, 이번 지진을 포함해 나흘 동안 21건의 여진이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 이번 지진으로 모두 19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지역별로는 괴산 7건, 충주 8건, 음성 2건, 청주 1건, 보은 1건입니다.
지진 피해는 대부분 벽체에 균열이 생겼거나 유리·타일이 파손되는 등 경미한 수준으로 파악됐습니다.
충청북도는 이번 괴산 지진으로 피해를 본 주민에게 재난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지진으로 주택에 큰 균열이 생기거나 출입문이 틀어지는 등 파손이 있는 경우로
충청북도는 피해 규모에 따라 100만 원에서 최대 1,6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충청북도는 피해 주민이 거주하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며, 피해 조사 후 피해 규모에 따라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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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섭 기자 sks8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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