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러군 자국영토서 우크라 공격허용 벨라루스 추가제재 검토
입력 2022.11.02 (04:11)
수정 2022.11.02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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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벨라루스의 역할과 관련해 추가 제재를 검토할 전망입니다.
EU 순회의장국인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현지 시각 1일 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고 AFP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벨라루스는 직접 전쟁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도 러시아군이 자국 영토 내에 주둔할 수 있도록 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도 허용한다고 체코 총리는 지적했습니다.
피알라 체코 총리는 "우리는 벨라루스의 역할과 그 역할을 목표로 할 필요가 있는지 눈여겨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피알라 총리는 그러면서 "벨라루스에 대한 일부 제재는 이미 시행되고 있지만, 우리는 벨라루스가 러시아의 정책에 동참하거나 러시아가 벨라루스와 같은 국가를 통해 제재를 회피하도록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와 벨라루스는 지난달 벨라루스 국경 보호를 위한 통합군 운영을 선언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공군이 벨라루스 국경 기지에 배치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U 순회의장국인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현지 시각 1일 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고 AFP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벨라루스는 직접 전쟁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도 러시아군이 자국 영토 내에 주둔할 수 있도록 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도 허용한다고 체코 총리는 지적했습니다.
피알라 체코 총리는 "우리는 벨라루스의 역할과 그 역할을 목표로 할 필요가 있는지 눈여겨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피알라 총리는 그러면서 "벨라루스에 대한 일부 제재는 이미 시행되고 있지만, 우리는 벨라루스가 러시아의 정책에 동참하거나 러시아가 벨라루스와 같은 국가를 통해 제재를 회피하도록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와 벨라루스는 지난달 벨라루스 국경 보호를 위한 통합군 운영을 선언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공군이 벨라루스 국경 기지에 배치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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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러군 자국영토서 우크라 공격허용 벨라루스 추가제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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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1-02 04:11:52
- 수정2022-11-02 04:17:30
유럽연합,EU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벨라루스의 역할과 관련해 추가 제재를 검토할 전망입니다.
EU 순회의장국인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현지 시각 1일 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고 AFP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벨라루스는 직접 전쟁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도 러시아군이 자국 영토 내에 주둔할 수 있도록 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도 허용한다고 체코 총리는 지적했습니다.
피알라 체코 총리는 "우리는 벨라루스의 역할과 그 역할을 목표로 할 필요가 있는지 눈여겨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피알라 총리는 그러면서 "벨라루스에 대한 일부 제재는 이미 시행되고 있지만, 우리는 벨라루스가 러시아의 정책에 동참하거나 러시아가 벨라루스와 같은 국가를 통해 제재를 회피하도록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와 벨라루스는 지난달 벨라루스 국경 보호를 위한 통합군 운영을 선언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공군이 벨라루스 국경 기지에 배치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U 순회의장국인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현지 시각 1일 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고 AFP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벨라루스는 직접 전쟁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도 러시아군이 자국 영토 내에 주둔할 수 있도록 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도 허용한다고 체코 총리는 지적했습니다.
피알라 체코 총리는 "우리는 벨라루스의 역할과 그 역할을 목표로 할 필요가 있는지 눈여겨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피알라 총리는 그러면서 "벨라루스에 대한 일부 제재는 이미 시행되고 있지만, 우리는 벨라루스가 러시아의 정책에 동참하거나 러시아가 벨라루스와 같은 국가를 통해 제재를 회피하도록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와 벨라루스는 지난달 벨라루스 국경 보호를 위한 통합군 운영을 선언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공군이 벨라루스 국경 기지에 배치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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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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