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 만에 코로나19 위험도 상향…7차 유행 시작?
입력 2022.11.02 (23:44)
수정 2022.11.02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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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코로나 소식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5만 4천 명입니다.
지난주엔 하루 평균 3만 명대였지만, 이번주 이틀 연속 5만 명대로 늘어난 겁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2주 연속 유행이 확산되고 있음을 뜻하는 1을 넘었고, 주간 위험도도 6주만에 '낮음' 에서 '중간' 단계로 올라갔습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 유행이 다시 증가세로 전환됐다고 판단했는데, 7차 유행의 시작으로 볼 지는 오미크론 새 변이들의 유행 추이를 지켜보고 판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임숙영/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 "현재 유행은 여러 가지 이동의 증가, 접촉의 증가, 면역의 감소, 그리고 현재는 겨울철로 접어들었기 때문에 실내활동이 많아지면서 3밀의 환경이 조성되고, 바이러스가 활동하기에 좀 더 유리한 환경이 되었다..."]
개량 백신이 오미크론 신규 변이들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방역당국은 겨울철을 앞두고 백신 추가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고위험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5만 4천 명입니다.
지난주엔 하루 평균 3만 명대였지만, 이번주 이틀 연속 5만 명대로 늘어난 겁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2주 연속 유행이 확산되고 있음을 뜻하는 1을 넘었고, 주간 위험도도 6주만에 '낮음' 에서 '중간' 단계로 올라갔습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 유행이 다시 증가세로 전환됐다고 판단했는데, 7차 유행의 시작으로 볼 지는 오미크론 새 변이들의 유행 추이를 지켜보고 판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임숙영/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 "현재 유행은 여러 가지 이동의 증가, 접촉의 증가, 면역의 감소, 그리고 현재는 겨울철로 접어들었기 때문에 실내활동이 많아지면서 3밀의 환경이 조성되고, 바이러스가 활동하기에 좀 더 유리한 환경이 되었다..."]
개량 백신이 오미크론 신규 변이들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방역당국은 겨울철을 앞두고 백신 추가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고위험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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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11-02 23:47:50
다음은 코로나 소식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5만 4천 명입니다.
지난주엔 하루 평균 3만 명대였지만, 이번주 이틀 연속 5만 명대로 늘어난 겁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2주 연속 유행이 확산되고 있음을 뜻하는 1을 넘었고, 주간 위험도도 6주만에 '낮음' 에서 '중간' 단계로 올라갔습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 유행이 다시 증가세로 전환됐다고 판단했는데, 7차 유행의 시작으로 볼 지는 오미크론 새 변이들의 유행 추이를 지켜보고 판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임숙영/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 "현재 유행은 여러 가지 이동의 증가, 접촉의 증가, 면역의 감소, 그리고 현재는 겨울철로 접어들었기 때문에 실내활동이 많아지면서 3밀의 환경이 조성되고, 바이러스가 활동하기에 좀 더 유리한 환경이 되었다..."]
개량 백신이 오미크론 신규 변이들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방역당국은 겨울철을 앞두고 백신 추가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고위험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5만 4천 명입니다.
지난주엔 하루 평균 3만 명대였지만, 이번주 이틀 연속 5만 명대로 늘어난 겁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2주 연속 유행이 확산되고 있음을 뜻하는 1을 넘었고, 주간 위험도도 6주만에 '낮음' 에서 '중간' 단계로 올라갔습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 유행이 다시 증가세로 전환됐다고 판단했는데, 7차 유행의 시작으로 볼 지는 오미크론 새 변이들의 유행 추이를 지켜보고 판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임숙영/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 "현재 유행은 여러 가지 이동의 증가, 접촉의 증가, 면역의 감소, 그리고 현재는 겨울철로 접어들었기 때문에 실내활동이 많아지면서 3밀의 환경이 조성되고, 바이러스가 활동하기에 좀 더 유리한 환경이 되었다..."]
개량 백신이 오미크론 신규 변이들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방역당국은 겨울철을 앞두고 백신 추가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고위험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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