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미사일 추가 발사에…긴급 당정 협의회 취소
입력 2022.11.03 (01:00)
수정 2022.11.0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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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이 최근 잇따른 북한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긴급 협의회를 계획했지만, 오늘(3일) 오전 북한의 미사일 추가 발사로 취소됐습니다.
국민의힘은 당초 오늘 오전 '북한 미사일 도발 관련 긴급 당정협의회'를 열고 북한의 동향을 분석하는 등 관련 현안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에서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등이, 정부에서는 신범철 국방부 차관과 강신철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합참 정보부장 등이 참석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북한이 어제에 이어 오늘 또다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상황 대응을 위해 협의회가 취소됐습니다.
북한은 어제(2일) 오전과 오후, 동해와 서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포함한 여러 종류의 미사일을 20여 발 발사했고, 이 가운데 한 발은 분단 이래 처음으로 NLL 남쪽 공해상에 떨어졌습니다.
북한이 오늘 추가한 발사한 미사일은 단 분리가 이뤄졌으며, 이에 따라 중장거리 이상의 미사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국민의힘 홈페이지 캡처]
국민의힘은 당초 오늘 오전 '북한 미사일 도발 관련 긴급 당정협의회'를 열고 북한의 동향을 분석하는 등 관련 현안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에서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등이, 정부에서는 신범철 국방부 차관과 강신철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합참 정보부장 등이 참석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북한이 어제에 이어 오늘 또다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상황 대응을 위해 협의회가 취소됐습니다.
북한은 어제(2일) 오전과 오후, 동해와 서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포함한 여러 종류의 미사일을 20여 발 발사했고, 이 가운데 한 발은 분단 이래 처음으로 NLL 남쪽 공해상에 떨어졌습니다.
북한이 오늘 추가한 발사한 미사일은 단 분리가 이뤄졌으며, 이에 따라 중장거리 이상의 미사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국민의힘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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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미사일 추가 발사에…긴급 당정 협의회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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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1-03 01: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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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이 최근 잇따른 북한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긴급 협의회를 계획했지만, 오늘(3일) 오전 북한의 미사일 추가 발사로 취소됐습니다.
국민의힘은 당초 오늘 오전 '북한 미사일 도발 관련 긴급 당정협의회'를 열고 북한의 동향을 분석하는 등 관련 현안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에서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등이, 정부에서는 신범철 국방부 차관과 강신철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합참 정보부장 등이 참석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북한이 어제에 이어 오늘 또다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상황 대응을 위해 협의회가 취소됐습니다.
북한은 어제(2일) 오전과 오후, 동해와 서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포함한 여러 종류의 미사일을 20여 발 발사했고, 이 가운데 한 발은 분단 이래 처음으로 NLL 남쪽 공해상에 떨어졌습니다.
북한이 오늘 추가한 발사한 미사일은 단 분리가 이뤄졌으며, 이에 따라 중장거리 이상의 미사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국민의힘 홈페이지 캡처]
국민의힘은 당초 오늘 오전 '북한 미사일 도발 관련 긴급 당정협의회'를 열고 북한의 동향을 분석하는 등 관련 현안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에서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등이, 정부에서는 신범철 국방부 차관과 강신철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합참 정보부장 등이 참석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북한이 어제에 이어 오늘 또다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상황 대응을 위해 협의회가 취소됐습니다.
북한은 어제(2일) 오전과 오후, 동해와 서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포함한 여러 종류의 미사일을 20여 발 발사했고, 이 가운데 한 발은 분단 이래 처음으로 NLL 남쪽 공해상에 떨어졌습니다.
북한이 오늘 추가한 발사한 미사일은 단 분리가 이뤄졌으며, 이에 따라 중장거리 이상의 미사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국민의힘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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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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