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라임 사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제재안 논의

입력 2022.11.03 (17:25) 수정 2022.11.03 (17: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조 6천억 원 규모의 라임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와 관련해, 금융위원회가 오늘 안건소위원회를 열어 판매사인 우리은행에 대한 제재안을 논의했습니다.

제재안에는 당시 우리은행장이던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도 포함돼, 올해 안에 손 회장에 대한 제재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4월 손 회장에게 금융사 취업을 제한하는 중징계인 '문책 경고'를 해야 한다고 금융위원회에 건의한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금융위, ‘라임 사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제재안 논의
    • 입력 2022-11-03 17:25:54
    • 수정2022-11-03 17:27:41
    뉴스 5
1조 6천억 원 규모의 라임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와 관련해, 금융위원회가 오늘 안건소위원회를 열어 판매사인 우리은행에 대한 제재안을 논의했습니다.

제재안에는 당시 우리은행장이던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도 포함돼, 올해 안에 손 회장에 대한 제재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4월 손 회장에게 금융사 취업을 제한하는 중징계인 '문책 경고'를 해야 한다고 금융위원회에 건의한 바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