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전기요금 인상 농가도 직격탄…시설 농가 ‘시름’

[앵커]

한전의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에 제주지역 1차 산업 분야 종사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수산양식업계에선 비대위까지 꾸려 단체 행동에 나섰죠.

전력 사용량이 많아지는 겨울철을 앞둔 시설 농업계도 부담은 마찬가지입니다.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도 이런 사정을 고려해 전기요금 인하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기도 했는데요.

실제 시설 화훼재배 농가 상황은 어떤지 전화연결해 들어봅니다.

박경근 선생님 나와 계시나요?

인건비에다 비료 등 각종 농자재 가격이 급등해 화훼 농가 운영비도 크게 늘었다는데요.

어떻습니까?

[앵커]

이런 상황에 전기료 인상까지 더했습니다.

특히 시설 농가엔 앞으로가 전기 사용이 많아지는 시기일텐데요?

[앵커]

그렇다면 지금 오른 요금을 더하면 비용 부담은 이전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 건가요?

[앵커]

이처럼 운영비 부담이 커지는데, 꽃값은 제대로 받고 있습니까?

[앵커]

어떤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앵커]

아무쪼록 농가들의 부담을 줄일 방안이 꼭 나왔으면 합니다.

오늘 참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