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지난해 경북도민 삶의 만족도 올라가” 외

지난해 경북도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전년보다 조금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도가 발표한 '2021년 경북 사회지표'를 보면 도민의 삶에 대한 만족감은 2020년 5.75점에서 5.89점, 행복은 5.81점에서 5.89점으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도민의 행복 수준에 대한 만족감은 개인적인 대인관계에서 가장 높았으며, 안전정도와 건강상태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안동시, ‘로열 웨이’ 기념공원 완공

안동시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으로 서안동 나들목 인근에 '로열 웨이' 기념공원을 완공했습니다.

영국 왕실과 안동시 사이 우호관계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한 로열 웨이 기념공원은 8천 5백여 제곱미터의 터에 영국 국화인 장미와 소나무 등을 심었고 정자와 쉼터를 조성했습니다.

안동시는 고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과 앤드루 왕자가 방문했던 하회마을에서 봉정사 구간을 로열 웨이로 이름 짓고 영국 왕실과의 우호를 다져왔습니다.

청송군, 국가통계 통합DB 자료관리 ‘우수’

청송군이 국가통계 통합 자료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습니다.

청송군은 국가통계포털에 기본통계 등 2종류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확성과 시의성, 기관 협조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통계청은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 전국 4백 3십여 곳을 대상으로 통합 데이터베이스 자료관리 상태를 평가해 8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했습니다.

예천군, 탄소중립실천 우수시군 평가 ‘최우수’

예천군이 경상북도의 탄소중립 실천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예천군은 아나바나 나눔 실천하기와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온실가스 줄이기 등 매달 탄소중립 실천과제를 선정해 군민 운동으로 추진해왔습니다.

또 예천군민들의 탄소포인트 참여율은 32.6%로 도내 최고기록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