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지진 ‘중대본 1단계’ 해제…위기경보 ‘주의’로 외

입력 2022.11.03 (19:46) 수정 2022.11.03 (20: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괴산군 지진으로 가동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해제하고 위기 경보도 '주의' 단계로 낮췄습니다.

이번 지진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가장 강력한 규모였으며 충북에서만 주택 지붕이나 벽체가 부서지는 등 재산 피해 19건이 났습니다.

정우택 의원, ‘주최 없는 행사 관리 강화’ 개정안 발의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은 주최가 없는 행사에도 안전 관리 계획을 세우도록 하는 내용의 재난안전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은 주최자가 불분명한 대규모 축제는 담당 자치단체가 안전 계획을 수립하고 전문 관리 인력을 확보하고 행정안전부 장관이나 시·도지사가 안전 계획 실태를 지도 점검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비임상 전문’ 연구시설 오송 준공

의약품 비임상 전문 기업, 키프라임리서치의 연구시설이 청주 오송에 준공됐습니다.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만 6백㎡ 부지에 들어선 연구 시설은 의약품 개발을 위한 영장류 천백 마리를 한 번에 수용할 수 있는 세계에서 7번째 규모로 내년부터 의약품 독성 시험 등이 이뤄집니다.

보은군의회, 월정수당 15% 인상…의정비 3,695만 원

내년 보은군의회 의원 의정비가 3,695만 원으로 오릅니다.

보은군 의정비 심의위원회는 내년 의정비 월정수당을 올해보다 15% 올리고 2024년부터 2026년까지는 그해 공무원 보수인상률만큼 월정수당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운전기사에게 갑질’ 김윤배 전 청주대 총장 무죄

청주지방법원은 자신의 운전기사에게 폭언과 갑질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윤배 전 청주대 총장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김 전 총장이 A 씨에게 신분상 불이익을 줄 수 있는 권한으로 업무를 강요했다고 단정할 증거가 부족하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김 전 총장은 2018년 2월부터 2년여 동안 운전기사 63살 A 씨에게 폭언을 하고 허드렛일을 강요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단신] 지진 ‘중대본 1단계’ 해제…위기경보 ‘주의’로 외
    • 입력 2022-11-03 19:46:19
    • 수정2022-11-03 20:16:31
    뉴스7(청주)
행정안전부는 오늘 괴산군 지진으로 가동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해제하고 위기 경보도 '주의' 단계로 낮췄습니다.

이번 지진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가장 강력한 규모였으며 충북에서만 주택 지붕이나 벽체가 부서지는 등 재산 피해 19건이 났습니다.

정우택 의원, ‘주최 없는 행사 관리 강화’ 개정안 발의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은 주최가 없는 행사에도 안전 관리 계획을 세우도록 하는 내용의 재난안전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은 주최자가 불분명한 대규모 축제는 담당 자치단체가 안전 계획을 수립하고 전문 관리 인력을 확보하고 행정안전부 장관이나 시·도지사가 안전 계획 실태를 지도 점검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비임상 전문’ 연구시설 오송 준공

의약품 비임상 전문 기업, 키프라임리서치의 연구시설이 청주 오송에 준공됐습니다.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만 6백㎡ 부지에 들어선 연구 시설은 의약품 개발을 위한 영장류 천백 마리를 한 번에 수용할 수 있는 세계에서 7번째 규모로 내년부터 의약품 독성 시험 등이 이뤄집니다.

보은군의회, 월정수당 15% 인상…의정비 3,695만 원

내년 보은군의회 의원 의정비가 3,695만 원으로 오릅니다.

보은군 의정비 심의위원회는 내년 의정비 월정수당을 올해보다 15% 올리고 2024년부터 2026년까지는 그해 공무원 보수인상률만큼 월정수당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운전기사에게 갑질’ 김윤배 전 청주대 총장 무죄

청주지방법원은 자신의 운전기사에게 폭언과 갑질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윤배 전 청주대 총장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김 전 총장이 A 씨에게 신분상 불이익을 줄 수 있는 권한으로 업무를 강요했다고 단정할 증거가 부족하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김 전 총장은 2018년 2월부터 2년여 동안 운전기사 63살 A 씨에게 폭언을 하고 허드렛일을 강요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