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독감 환자 한주 새 22.4%↑…코로나19 동시유행 우려

입력 2022.11.04 (12:55) 수정 2022.11.04 (13: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독감 환자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오늘 공개한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를 보면, 지난달 23에서 29일 사이 외래환자 천 명당 독감 의심 환자는 9.3명으로, 한 주 전보다 22.4% 늘었습니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로, 이번 절기 독감 유행 기준의 2배에 육박합니다.

독감과 함께 코로나19 확진자 수도 증가하고 있어 두 감염병의 동시 유행을 뜻하는 '트윈데믹'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질병관리청, 독감 환자 한주 새 22.4%↑…코로나19 동시유행 우려
    • 입력 2022-11-04 12:55:51
    • 수정2022-11-04 13:00:37
    뉴스 12
독감 환자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오늘 공개한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를 보면, 지난달 23에서 29일 사이 외래환자 천 명당 독감 의심 환자는 9.3명으로, 한 주 전보다 22.4% 늘었습니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로, 이번 절기 독감 유행 기준의 2배에 육박합니다.

독감과 함께 코로나19 확진자 수도 증가하고 있어 두 감염병의 동시 유행을 뜻하는 '트윈데믹'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