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주최 주관 없는 축제 및 행사 안전 관리 강화

원주시는 오늘(4일)부터 주최나 주관이 없는 지역축제와 행사에 대한 재난 대응체계 구축에 나섭니다.

먼저, 군중 밀집도가 1㎡당 6명을 초과하는 축제나 행사의 경우 관리 부서를 지정해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합니다.

또, 경찰이나 소방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안전관리 계획 심의와 합동현장점검을 벌입니다.

이와 함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축제 개최 동향을 우선 파악하고,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선조치 후보고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