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따낸 박지은은 이제 명실상부한 미국 여자프로골프의 최 정상급 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보도에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박지은의 노련미는 승부처에서 빛났습니다.
최대 위기를 맞은 15번홀, 박지은은 침착하게 러프를 헤쳐 나오며 안정된 위기 대처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송아리가 이글을 잡으며 동타까지 추격해온 마지막 18번홀, 박지은은 상대에 말리지 않는 자신만의 플레이로 그린을 공략해 버디퍼팅을 성공시켰습니다.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없는 침착성이 우승의 원동력이었습니다.
⊙박지은(나이키): 순조롭게 플레이가 됐어요.
실수를 한두 개 했지만 그래도 마지막에 이겼습니다.
⊙기자: 박지은의 메이저 대회 첫 우승은 LPGA 판도에도 적지않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소렌스탐과 박세리 2강구도에서 박지은이 합류한 3강 구도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특히 지난해부터 기복이 없어진 박지은의 기량은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26번 출전해 우승 한 번, 준우승 5번 등 19번이나 톱 10에 진입했고 평균 타수 2위, 상금 랭킹 3위에 오를 정도로 꾸준한 성적을 올렸습니다.
물오른 기량에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인한 자신감까지 더해진 박지은의 상승세는 당분간 LPGA 무대를 강타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보도에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박지은의 노련미는 승부처에서 빛났습니다.
최대 위기를 맞은 15번홀, 박지은은 침착하게 러프를 헤쳐 나오며 안정된 위기 대처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송아리가 이글을 잡으며 동타까지 추격해온 마지막 18번홀, 박지은은 상대에 말리지 않는 자신만의 플레이로 그린을 공략해 버디퍼팅을 성공시켰습니다.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없는 침착성이 우승의 원동력이었습니다.
⊙박지은(나이키): 순조롭게 플레이가 됐어요.
실수를 한두 개 했지만 그래도 마지막에 이겼습니다.
⊙기자: 박지은의 메이저 대회 첫 우승은 LPGA 판도에도 적지않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소렌스탐과 박세리 2강구도에서 박지은이 합류한 3강 구도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특히 지난해부터 기복이 없어진 박지은의 기량은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26번 출전해 우승 한 번, 준우승 5번 등 19번이나 톱 10에 진입했고 평균 타수 2위, 상금 랭킹 3위에 오를 정도로 꾸준한 성적을 올렸습니다.
물오른 기량에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인한 자신감까지 더해진 박지은의 상승세는 당분간 LPGA 무대를 강타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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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은 시대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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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3-2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따낸 박지은은 이제 명실상부한 미국 여자프로골프의 최 정상급 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보도에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박지은의 노련미는 승부처에서 빛났습니다.
최대 위기를 맞은 15번홀, 박지은은 침착하게 러프를 헤쳐 나오며 안정된 위기 대처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송아리가 이글을 잡으며 동타까지 추격해온 마지막 18번홀, 박지은은 상대에 말리지 않는 자신만의 플레이로 그린을 공략해 버디퍼팅을 성공시켰습니다.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없는 침착성이 우승의 원동력이었습니다.
⊙박지은(나이키): 순조롭게 플레이가 됐어요.
실수를 한두 개 했지만 그래도 마지막에 이겼습니다.
⊙기자: 박지은의 메이저 대회 첫 우승은 LPGA 판도에도 적지않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소렌스탐과 박세리 2강구도에서 박지은이 합류한 3강 구도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특히 지난해부터 기복이 없어진 박지은의 기량은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26번 출전해 우승 한 번, 준우승 5번 등 19번이나 톱 10에 진입했고 평균 타수 2위, 상금 랭킹 3위에 오를 정도로 꾸준한 성적을 올렸습니다.
물오른 기량에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인한 자신감까지 더해진 박지은의 상승세는 당분간 LPGA 무대를 강타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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