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계 “향후 5년간 160조 원 투자해 일자리 창출”

입력 2022.11.07 (10:55) 수정 2022.11.0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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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계가 향후 5년 동안 백60조 원 이상을 투자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오늘(7일) 서울 중구에서 제8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중견기업계는 이 자리에서 ‘중견기업 혁신성장 선언식’을 진행하고, 향후 5년간 백60조 원 이상을 투자해 신규 일자리 30만 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산업에도 진출해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장은 “정부의 민간주도 성장 선언과 과감한 규제혁신 노력은 기업 활력을 높임으로써 새로운 성장의 돌파구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정부는 모범 중견기업인 34명에 대한 유공자 포상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현재 업종별 평균매출액 기준이 부합하거나 자산총액이 5천억 원 이상 기업은 중견기업으로 분류돼, 2020년 기준 5천5백여 개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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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견기업계 “향후 5년간 160조 원 투자해 일자리 창출”
    • 입력 2022-11-07 10:55:32
    • 수정2022-11-07 10:59:05
    경제
중견기업계가 향후 5년 동안 백60조 원 이상을 투자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오늘(7일) 서울 중구에서 제8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중견기업계는 이 자리에서 ‘중견기업 혁신성장 선언식’을 진행하고, 향후 5년간 백60조 원 이상을 투자해 신규 일자리 30만 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산업에도 진출해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장은 “정부의 민간주도 성장 선언과 과감한 규제혁신 노력은 기업 활력을 높임으로써 새로운 성장의 돌파구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정부는 모범 중견기업인 34명에 대한 유공자 포상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현재 업종별 평균매출액 기준이 부합하거나 자산총액이 5천억 원 이상 기업은 중견기업으로 분류돼, 2020년 기준 5천5백여 개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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