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대담] 농식품부 “양곡관리법 개정안 쌀값 안정에 도움 안 돼”

입력 2022.11.07 (19:17) 수정 2022.11.0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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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쌀값이 45년 만에 가장 많이 떨어지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정부가 쌀 일부를 의무적으로 사들이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상임위에서 단독 처리했는데요.

정부여당과 주무부처인 농림식품부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대통령은 거부권까지 시사한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한 정부 입장,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 모시고 직접 듣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양곡법 개정, 반대하고 있는 이유가 뭔가요?

[앵커]

그렇다면 어떻게 적정 쌀값을 유지할 것인지, 구체적인 대안이 있습니까?

[앵커]

양곡법 개정이 추진된 배경에는 사실 그동안 농식품부가 제때 시장격리에 나서지 않고 그마저도 최저가 입찰 방식으로 진행하면서 오히려 쌀값을 떨어뜨리는 데 일조했다는 농민들의 인식이 깔려 있습니다.

이런 지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고 또 어떻게 풀어나갈 계획입니까?

[앵커]

고령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면서 벼 재배 면적이 자연스레 감소하기 때문에 우려하는 쌀 생산 과잉 구조가 고착화하지 않을 거라는 주장도 있는데요,

여기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입니까?

[앵커]

마지막으로 못다한 말씀 짧게 부탁드립니다.

[앵커]

네, 쌀 산업을 보호하고 또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주체로서 제역할을 다해주길 기대합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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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대담] 농식품부 “양곡관리법 개정안 쌀값 안정에 도움 안 돼”
    • 입력 2022-11-07 19:17:59
    • 수정2022-11-07 19:50:57
    뉴스7(광주)
[앵커]

쌀값이 45년 만에 가장 많이 떨어지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정부가 쌀 일부를 의무적으로 사들이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상임위에서 단독 처리했는데요.

정부여당과 주무부처인 농림식품부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대통령은 거부권까지 시사한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한 정부 입장,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 모시고 직접 듣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양곡법 개정, 반대하고 있는 이유가 뭔가요?

[앵커]

그렇다면 어떻게 적정 쌀값을 유지할 것인지, 구체적인 대안이 있습니까?

[앵커]

양곡법 개정이 추진된 배경에는 사실 그동안 농식품부가 제때 시장격리에 나서지 않고 그마저도 최저가 입찰 방식으로 진행하면서 오히려 쌀값을 떨어뜨리는 데 일조했다는 농민들의 인식이 깔려 있습니다.

이런 지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고 또 어떻게 풀어나갈 계획입니까?

[앵커]

고령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면서 벼 재배 면적이 자연스레 감소하기 때문에 우려하는 쌀 생산 과잉 구조가 고착화하지 않을 거라는 주장도 있는데요,

여기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입니까?

[앵커]

마지막으로 못다한 말씀 짧게 부탁드립니다.

[앵커]

네, 쌀 산업을 보호하고 또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주체로서 제역할을 다해주길 기대합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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