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쌀의 ‘진정한 매력’ 알리는 주먹밥 가게
입력 2022.11.08 (09:50)
수정 2022.11.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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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쌀 소비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쌀의 맛을 알리기 위한 주먹밥 가게가 문을 열었습니다.
[리포트]
명품 쌀 산지로 유명한 일본 니가타현 우오누마입니다.
손님들이 맛있게 먹고 있는 것은 맨밥으로 만든 주먹밥입니다.
지역산 최고급 쌀을 사용했습니다.
이 가게의 메뉴는 이 주먹밥 한 종류뿐입니다.
[손님 : "맨밥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서 정말 맛있었어요."]
주인 세키 씨는 이 지역에서 대대로 쌀농사를 지어 온 농가의 농부입니다.
쌀 맛을 겨루는 국제대회에서 6년 연속 금상을 받는 등 맛있는 쌀을 만드는 농가로 높은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그런 세키 씨가 주먹밥 가게를 연 것은 쌀 소비량 감소로 인한 위기감 때문입니다.
쌀 농가가 직접 나서서 쌀의 맛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쌀의 순수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손바닥에 소금을 묻혀 주먹밥을 만들어 살짝 느껴지는 짠맛에 이어 밥의 단맛이 강조되게 했습니다.
또, 곡창지대의 전원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매장 구조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세키 도모하루/주먹밥 가게 주인/농부 : "최고로 맛있는 쌀을 맛볼 수 있는 장소가 되었으면 합니다."]
세키 씨는 쌀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농부의 관점에서 쌀의 맛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합니다.
쌀 소비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쌀의 맛을 알리기 위한 주먹밥 가게가 문을 열었습니다.
[리포트]
명품 쌀 산지로 유명한 일본 니가타현 우오누마입니다.
손님들이 맛있게 먹고 있는 것은 맨밥으로 만든 주먹밥입니다.
지역산 최고급 쌀을 사용했습니다.
이 가게의 메뉴는 이 주먹밥 한 종류뿐입니다.
[손님 : "맨밥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서 정말 맛있었어요."]
주인 세키 씨는 이 지역에서 대대로 쌀농사를 지어 온 농가의 농부입니다.
쌀 맛을 겨루는 국제대회에서 6년 연속 금상을 받는 등 맛있는 쌀을 만드는 농가로 높은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그런 세키 씨가 주먹밥 가게를 연 것은 쌀 소비량 감소로 인한 위기감 때문입니다.
쌀 농가가 직접 나서서 쌀의 맛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쌀의 순수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손바닥에 소금을 묻혀 주먹밥을 만들어 살짝 느껴지는 짠맛에 이어 밥의 단맛이 강조되게 했습니다.
또, 곡창지대의 전원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매장 구조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세키 도모하루/주먹밥 가게 주인/농부 : "최고로 맛있는 쌀을 맛볼 수 있는 장소가 되었으면 합니다."]
세키 씨는 쌀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농부의 관점에서 쌀의 맛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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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쌀의 ‘진정한 매력’ 알리는 주먹밥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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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1-08 09:50:37
- 수정2022-11-08 09:55:48
[앵커]
쌀 소비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쌀의 맛을 알리기 위한 주먹밥 가게가 문을 열었습니다.
[리포트]
명품 쌀 산지로 유명한 일본 니가타현 우오누마입니다.
손님들이 맛있게 먹고 있는 것은 맨밥으로 만든 주먹밥입니다.
지역산 최고급 쌀을 사용했습니다.
이 가게의 메뉴는 이 주먹밥 한 종류뿐입니다.
[손님 : "맨밥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서 정말 맛있었어요."]
주인 세키 씨는 이 지역에서 대대로 쌀농사를 지어 온 농가의 농부입니다.
쌀 맛을 겨루는 국제대회에서 6년 연속 금상을 받는 등 맛있는 쌀을 만드는 농가로 높은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그런 세키 씨가 주먹밥 가게를 연 것은 쌀 소비량 감소로 인한 위기감 때문입니다.
쌀 농가가 직접 나서서 쌀의 맛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쌀의 순수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손바닥에 소금을 묻혀 주먹밥을 만들어 살짝 느껴지는 짠맛에 이어 밥의 단맛이 강조되게 했습니다.
또, 곡창지대의 전원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매장 구조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세키 도모하루/주먹밥 가게 주인/농부 : "최고로 맛있는 쌀을 맛볼 수 있는 장소가 되었으면 합니다."]
세키 씨는 쌀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농부의 관점에서 쌀의 맛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합니다.
쌀 소비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쌀의 맛을 알리기 위한 주먹밥 가게가 문을 열었습니다.
[리포트]
명품 쌀 산지로 유명한 일본 니가타현 우오누마입니다.
손님들이 맛있게 먹고 있는 것은 맨밥으로 만든 주먹밥입니다.
지역산 최고급 쌀을 사용했습니다.
이 가게의 메뉴는 이 주먹밥 한 종류뿐입니다.
[손님 : "맨밥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서 정말 맛있었어요."]
주인 세키 씨는 이 지역에서 대대로 쌀농사를 지어 온 농가의 농부입니다.
쌀 맛을 겨루는 국제대회에서 6년 연속 금상을 받는 등 맛있는 쌀을 만드는 농가로 높은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그런 세키 씨가 주먹밥 가게를 연 것은 쌀 소비량 감소로 인한 위기감 때문입니다.
쌀 농가가 직접 나서서 쌀의 맛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쌀의 순수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손바닥에 소금을 묻혀 주먹밥을 만들어 살짝 느껴지는 짠맛에 이어 밥의 단맛이 강조되게 했습니다.
또, 곡창지대의 전원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매장 구조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세키 도모하루/주먹밥 가게 주인/농부 : "최고로 맛있는 쌀을 맛볼 수 있는 장소가 되었으면 합니다."]
세키 씨는 쌀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농부의 관점에서 쌀의 맛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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