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경실련 “강 시장, 도시철도공사 사장 낙점설 해명해야” 외

광주경실련이 성명을 내고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으로 강기정 시장의 선거캠프 출신 인사가 내정됐다는 이른바 '낙점설'이 제기되고 있다며 강 시장이 이에 대해 명확히 해명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도시철도공사 사장 공모에는 공사 출신과 강 시장 캠프 출신 등 두 명이 응모했으며, 공사 임원추천위원회가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강 시장에게 복수로 추천할 예정입니다.

곡성 석곡농협 방앗간 준공…“산지 가공”

전라남도는 누룽지 향이 특징인 고품질 쌀 백세미의 생산과 가공을 맡을 곡성 석곡농협 방앗간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총 사업비 36억 원을 들여 완공한 석곡농협 방앗간은 연간 처리능력 천100톤 규모의 친환경 쌀 도정시설과 10톤 규모의 누룽지 가공시설 등을 갖췄습니다.

광주 도심서 외국인 패싸움…경찰 수사

광주경찰청은 지난달 30일 새벽 4시 20분쯤 광주 구시청 사거리 인근에서 외국인 10명가량이 5분 동안 집단 패싸움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패싸움을 벌인 외국인들의 신원 파악에 나섰으며, 폭력 조직 등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