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농사에서 농지 취득까지 배우는 ‘귀농·귀촌센터’ 인기
입력 2022.11.08 (19:52)
수정 2022.11.08 (20: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막상 실행으로 옮기려면 막막한 경우가 많은데요.
일정 기간 체류하면서 농촌의 삶을 직접 배울 수 있는 제천의 귀농·귀촌 센터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보도에 지용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약초인 지황을 수확하고 있는 신동협 씨.
20년간 다니던 전자회사를 그만두고 지난 3월부터 제천 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농사와 농촌 생활을 익히고 있습니다.
평소 생각했던 귀농·귀촌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섭니다.
이미 제천에 농지도 마련했습니다.
[신동협/제천시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 : "아카데미를 다녀봤거든요. 그런데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스스로 느꼈고 그래서 좀 더 체험해 볼 수 있고 좀 더 여러 가지 지역에 갔을 때 지원 정책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제천의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가 농촌에서 제2의 삶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사관학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9개월간 숙소에서 생활하며 농사에 농지 구입 방법까지 농촌 생활 정보를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동춘/제천시 귀농·귀촌 팀장 : "상반기에는 귀농·귀촌 길잡이, 귀농·귀촌 정착사례 등의 이론 교육과 농기계 안전교육, 작물 육모 및 재배 등의 실습교육을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지역 정착을 위한 농가 주택 및 토지 구입 교육."]
센터가 문을 연 2016년 이후 181세대 256명이 다녀갔고, 올해도 30세대 51명이 수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들의 농촌 정착률도 60%에 달합니다.
덕분에 제천지역 귀농·귀촌 인구도 2019년 707명에서 지난해엔 천 명을 넘었습니다.
[이재국/제천시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 : "저는 만족도 1에서 10으로 따지면 한 9 정도는 됩니다. 이렇게 하시는 게 좋다고 가르쳐 주는 것, 그런 게 없으면 저는 혼자서 이렇게 막 해야 되는데."]
제천시 농업창업지원센터는 오는 31일까지 내년도 입교생 30세대를 모집합니다.
KBS 뉴스 지용수입니다.
충주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실태 점검
충주시가 오는 30일까지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실태를 점검합니다.
점검 대상은 병원과 아파트, 다중이용시설 등 140여 곳에 설치된 심장충격기 230여 대인데요.
특히, 보관 상태와 정상 작동 여부 관리자 교육 이수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또, 11월 말까지 마을회관과 체육관 등에 심장충격기 18대를 추가 설치할 방침입니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위치는 휴대전화 앱 '응급의료제공'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충주시, 모레부터 거리 화분 꽃 나눔
충주시가 동절기 거리 화분 철거를 앞두고 화분에 심어진 꽃을 시민들에게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꽃을 키우려는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모레부터 이틀 동안 거리 곳곳에 놓인 화분에서 원하는 꽃을 캐갈 수 있는데요.
충주지역 거리에 있는 3천여 개 화분에는 메리골드와 칸나 등 22종의 꽃 9만여 본이 심어져 있습니다.
제천시, 청풍관광 정보화 마을 행안부장관상
제천 청풍관광 정보화 마을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제천시는 전국 252개 정보화 마을을 대상으로 한 행안부 평가에서 청풍관광 마을이 전체 2위를 차지해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청풍관광 마을은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온·오프라인 판매를 강화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단양군, 농업인 공익수당 14억 원 지급
단양군이 이달 한 달 동안 2,852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합니다.
농업인 공익수당은 농가당 50만 원씩 모두 14억 원이 단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는데요.
시중의 상품권 가맹점에서 지급받은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하지 못한 농가는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김성은/영상편집:정진욱/그래픽:김은경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막상 실행으로 옮기려면 막막한 경우가 많은데요.
일정 기간 체류하면서 농촌의 삶을 직접 배울 수 있는 제천의 귀농·귀촌 센터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보도에 지용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약초인 지황을 수확하고 있는 신동협 씨.
20년간 다니던 전자회사를 그만두고 지난 3월부터 제천 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농사와 농촌 생활을 익히고 있습니다.
평소 생각했던 귀농·귀촌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섭니다.
이미 제천에 농지도 마련했습니다.
[신동협/제천시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 : "아카데미를 다녀봤거든요. 그런데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스스로 느꼈고 그래서 좀 더 체험해 볼 수 있고 좀 더 여러 가지 지역에 갔을 때 지원 정책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제천의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가 농촌에서 제2의 삶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사관학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9개월간 숙소에서 생활하며 농사에 농지 구입 방법까지 농촌 생활 정보를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동춘/제천시 귀농·귀촌 팀장 : "상반기에는 귀농·귀촌 길잡이, 귀농·귀촌 정착사례 등의 이론 교육과 농기계 안전교육, 작물 육모 및 재배 등의 실습교육을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지역 정착을 위한 농가 주택 및 토지 구입 교육."]
센터가 문을 연 2016년 이후 181세대 256명이 다녀갔고, 올해도 30세대 51명이 수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들의 농촌 정착률도 60%에 달합니다.
덕분에 제천지역 귀농·귀촌 인구도 2019년 707명에서 지난해엔 천 명을 넘었습니다.
[이재국/제천시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 : "저는 만족도 1에서 10으로 따지면 한 9 정도는 됩니다. 이렇게 하시는 게 좋다고 가르쳐 주는 것, 그런 게 없으면 저는 혼자서 이렇게 막 해야 되는데."]
제천시 농업창업지원센터는 오는 31일까지 내년도 입교생 30세대를 모집합니다.
KBS 뉴스 지용수입니다.
충주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실태 점검
충주시가 오는 30일까지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실태를 점검합니다.
점검 대상은 병원과 아파트, 다중이용시설 등 140여 곳에 설치된 심장충격기 230여 대인데요.
특히, 보관 상태와 정상 작동 여부 관리자 교육 이수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또, 11월 말까지 마을회관과 체육관 등에 심장충격기 18대를 추가 설치할 방침입니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위치는 휴대전화 앱 '응급의료제공'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충주시, 모레부터 거리 화분 꽃 나눔
충주시가 동절기 거리 화분 철거를 앞두고 화분에 심어진 꽃을 시민들에게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꽃을 키우려는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모레부터 이틀 동안 거리 곳곳에 놓인 화분에서 원하는 꽃을 캐갈 수 있는데요.
충주지역 거리에 있는 3천여 개 화분에는 메리골드와 칸나 등 22종의 꽃 9만여 본이 심어져 있습니다.
제천시, 청풍관광 정보화 마을 행안부장관상
제천 청풍관광 정보화 마을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제천시는 전국 252개 정보화 마을을 대상으로 한 행안부 평가에서 청풍관광 마을이 전체 2위를 차지해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청풍관광 마을은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온·오프라인 판매를 강화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단양군, 농업인 공익수당 14억 원 지급
단양군이 이달 한 달 동안 2,852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합니다.
농업인 공익수당은 농가당 50만 원씩 모두 14억 원이 단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는데요.
시중의 상품권 가맹점에서 지급받은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하지 못한 농가는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김성은/영상편집:정진욱/그래픽:김은경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기는 충주] 농사에서 농지 취득까지 배우는 ‘귀농·귀촌센터’ 인기
-
- 입력 2022-11-08 19:52:15
- 수정2022-11-08 20:23:23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막상 실행으로 옮기려면 막막한 경우가 많은데요.
일정 기간 체류하면서 농촌의 삶을 직접 배울 수 있는 제천의 귀농·귀촌 센터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보도에 지용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약초인 지황을 수확하고 있는 신동협 씨.
20년간 다니던 전자회사를 그만두고 지난 3월부터 제천 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농사와 농촌 생활을 익히고 있습니다.
평소 생각했던 귀농·귀촌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섭니다.
이미 제천에 농지도 마련했습니다.
[신동협/제천시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 : "아카데미를 다녀봤거든요. 그런데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스스로 느꼈고 그래서 좀 더 체험해 볼 수 있고 좀 더 여러 가지 지역에 갔을 때 지원 정책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제천의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가 농촌에서 제2의 삶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사관학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9개월간 숙소에서 생활하며 농사에 농지 구입 방법까지 농촌 생활 정보를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동춘/제천시 귀농·귀촌 팀장 : "상반기에는 귀농·귀촌 길잡이, 귀농·귀촌 정착사례 등의 이론 교육과 농기계 안전교육, 작물 육모 및 재배 등의 실습교육을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지역 정착을 위한 농가 주택 및 토지 구입 교육."]
센터가 문을 연 2016년 이후 181세대 256명이 다녀갔고, 올해도 30세대 51명이 수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들의 농촌 정착률도 60%에 달합니다.
덕분에 제천지역 귀농·귀촌 인구도 2019년 707명에서 지난해엔 천 명을 넘었습니다.
[이재국/제천시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 : "저는 만족도 1에서 10으로 따지면 한 9 정도는 됩니다. 이렇게 하시는 게 좋다고 가르쳐 주는 것, 그런 게 없으면 저는 혼자서 이렇게 막 해야 되는데."]
제천시 농업창업지원센터는 오는 31일까지 내년도 입교생 30세대를 모집합니다.
KBS 뉴스 지용수입니다.
충주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실태 점검
충주시가 오는 30일까지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실태를 점검합니다.
점검 대상은 병원과 아파트, 다중이용시설 등 140여 곳에 설치된 심장충격기 230여 대인데요.
특히, 보관 상태와 정상 작동 여부 관리자 교육 이수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또, 11월 말까지 마을회관과 체육관 등에 심장충격기 18대를 추가 설치할 방침입니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위치는 휴대전화 앱 '응급의료제공'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충주시, 모레부터 거리 화분 꽃 나눔
충주시가 동절기 거리 화분 철거를 앞두고 화분에 심어진 꽃을 시민들에게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꽃을 키우려는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모레부터 이틀 동안 거리 곳곳에 놓인 화분에서 원하는 꽃을 캐갈 수 있는데요.
충주지역 거리에 있는 3천여 개 화분에는 메리골드와 칸나 등 22종의 꽃 9만여 본이 심어져 있습니다.
제천시, 청풍관광 정보화 마을 행안부장관상
제천 청풍관광 정보화 마을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제천시는 전국 252개 정보화 마을을 대상으로 한 행안부 평가에서 청풍관광 마을이 전체 2위를 차지해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청풍관광 마을은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온·오프라인 판매를 강화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단양군, 농업인 공익수당 14억 원 지급
단양군이 이달 한 달 동안 2,852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합니다.
농업인 공익수당은 농가당 50만 원씩 모두 14억 원이 단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는데요.
시중의 상품권 가맹점에서 지급받은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하지 못한 농가는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김성은/영상편집:정진욱/그래픽:김은경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막상 실행으로 옮기려면 막막한 경우가 많은데요.
일정 기간 체류하면서 농촌의 삶을 직접 배울 수 있는 제천의 귀농·귀촌 센터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보도에 지용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약초인 지황을 수확하고 있는 신동협 씨.
20년간 다니던 전자회사를 그만두고 지난 3월부터 제천 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농사와 농촌 생활을 익히고 있습니다.
평소 생각했던 귀농·귀촌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섭니다.
이미 제천에 농지도 마련했습니다.
[신동협/제천시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 : "아카데미를 다녀봤거든요. 그런데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스스로 느꼈고 그래서 좀 더 체험해 볼 수 있고 좀 더 여러 가지 지역에 갔을 때 지원 정책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제천의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가 농촌에서 제2의 삶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사관학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9개월간 숙소에서 생활하며 농사에 농지 구입 방법까지 농촌 생활 정보를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동춘/제천시 귀농·귀촌 팀장 : "상반기에는 귀농·귀촌 길잡이, 귀농·귀촌 정착사례 등의 이론 교육과 농기계 안전교육, 작물 육모 및 재배 등의 실습교육을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지역 정착을 위한 농가 주택 및 토지 구입 교육."]
센터가 문을 연 2016년 이후 181세대 256명이 다녀갔고, 올해도 30세대 51명이 수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들의 농촌 정착률도 60%에 달합니다.
덕분에 제천지역 귀농·귀촌 인구도 2019년 707명에서 지난해엔 천 명을 넘었습니다.
[이재국/제천시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 : "저는 만족도 1에서 10으로 따지면 한 9 정도는 됩니다. 이렇게 하시는 게 좋다고 가르쳐 주는 것, 그런 게 없으면 저는 혼자서 이렇게 막 해야 되는데."]
제천시 농업창업지원센터는 오는 31일까지 내년도 입교생 30세대를 모집합니다.
KBS 뉴스 지용수입니다.
충주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실태 점검
충주시가 오는 30일까지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실태를 점검합니다.
점검 대상은 병원과 아파트, 다중이용시설 등 140여 곳에 설치된 심장충격기 230여 대인데요.
특히, 보관 상태와 정상 작동 여부 관리자 교육 이수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또, 11월 말까지 마을회관과 체육관 등에 심장충격기 18대를 추가 설치할 방침입니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위치는 휴대전화 앱 '응급의료제공'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충주시, 모레부터 거리 화분 꽃 나눔
충주시가 동절기 거리 화분 철거를 앞두고 화분에 심어진 꽃을 시민들에게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꽃을 키우려는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모레부터 이틀 동안 거리 곳곳에 놓인 화분에서 원하는 꽃을 캐갈 수 있는데요.
충주지역 거리에 있는 3천여 개 화분에는 메리골드와 칸나 등 22종의 꽃 9만여 본이 심어져 있습니다.
제천시, 청풍관광 정보화 마을 행안부장관상
제천 청풍관광 정보화 마을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제천시는 전국 252개 정보화 마을을 대상으로 한 행안부 평가에서 청풍관광 마을이 전체 2위를 차지해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청풍관광 마을은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온·오프라인 판매를 강화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단양군, 농업인 공익수당 14억 원 지급
단양군이 이달 한 달 동안 2,852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합니다.
농업인 공익수당은 농가당 50만 원씩 모두 14억 원이 단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는데요.
시중의 상품권 가맹점에서 지급받은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하지 못한 농가는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김성은/영상편집:정진욱/그래픽:김은경
-
-
지용수 기자 water@kbs.co.kr
지용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